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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콘서트 조용필, "패티김에 비하면 나는 어린애"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멤버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재근기자 scblog.chosun.com/cjg>


 "40주년? 아직도 진행형이다."

 가요계의 거장 조용필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에 나선다.

 조용필은 수요일(16일)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40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제작 발표회를 열고 5월 2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22개 도시와 미국 뉴욕, LA를 포함해 총 24회 공연을 펼친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조용필은 "벌써 40년을 음악 세계에 몸을 담았다고 생각하니 '아니 벌써'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앞으로 올 시간들은 멀게 느껴지지만 지나온 시간은 짧게 느껴진다"며 "50주년을 맞은 패티김 선생님을 생각하면 나는 아직 어린애에 불과하다. 패티김 선생님을 보며 내가 50주년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우여곡절 없이 음악을 했다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내 노래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매 공연마다 관심을 모은 무대도 이날 공개됐다. 조용필과 팬으로 상징되는 높이 40m의 거대한 두개의 탑이 설치되고 무대 뒷면과 좌우에 국내 공연사상 최대 규모의 LED영상 판이 설치돼 다양한 영상을 구현함으로써 야외 공연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특히 지난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콘서트가 폭우 속에서 열려 준비했던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던만큼 이번에는 방수 처리된 특수 장비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은 40년의 세월을 함축하는 6개의 소장르로 나뉘어 진행되며 슈퍼스타로서의 조용필과 자연인으로서의 인생을 고뇌하는 조용필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발표 예정이던 새 앨범은 건강상의 이유로 내년으로 연기됐음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조용필은 "개인적 건강 상태로 60% 진행하던 새 앨범 작업을 중단했다. 올해 꼭 내려고 했는데 아쉽게 됐다"며 "올해 공연을 끝내고 내년 초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다. 현재 앨범 컨셉트를 말하기는 힘들지만 한 장르가 아닌 버라이어티로 내고 싶다"고 말했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

출처: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804/20080417/84q7511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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