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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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팬클럽이 화났다.

'위대한 탄생"필 21' 등 조용필의 팬클럽은 최근 발매된 조용필 베스트 음반 에 강경하게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18집 앨범 발매에 맞추어 '조용필 35주년을 회상하며'라는 타이틀로 조용필 씨의 뜻과 상관없는 편집 앨범이 발매됐다. 저작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무분별한 편집 앨범을 발매하는 것에 대해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현재 조용필 베스트 음반을 발매한 G레코드사 앞에서 거리 시위까지 계획 중이다. 얼마 전 조성모 문희준 등 젊은 스타 팬클럽 회원들이 흔히 보이는 열기와 적극성을 조용필 팬클럽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위대한 탄생'의 팬클럽 임원은 "베스트 음반 때문에 새 앨범이 피해 보지 않을까 걱정된다. 베스트 음반 에 대해 불매 운동을 꾸준히 벌일 계획이며, 시위까지 계획 중"이라고 밝혔고 "팬클럽 자체에서 18집 앨범 버스 광고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필은 지난 3일 18집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 를 발매했고, 거의 동시에 그의 히트곡을 모은 CD 4장짜리 베스트 음반이 발매된 상태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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