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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용필, 공연수익금 5천만원 선행

2003.09.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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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데뷔 35주년 공연이 선행으로 더욱 빛났다.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의 수익금 중 5000만 원을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내놓았다.

지난 달 30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을 마친 후 조용필은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써달라"며 5000만 원을 서울 삼성 병원 이종철 원장에게 전달했다.

조용필은 공연 전 삼성 병원측에 "어렵고 위급한 심장병 어린이 환자를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병원측에서 수술이 시급한 환자 10명을 추천해 1인당 수술비 500만 원씩을 지원하게 됐다. 그리고 조용필은 "절대 외부에 알리지 말아 달라"고 해 뒤늦게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

조용필은 올해 초 심장병으로 아내 안진현 씨가 사망하자, 그가 조용필 앞으로 남긴 유산 24억 원을 모두 심장병 치료 재단 설립에 사용할 뜻을 밝혔다. 그의 심장병 치료 재단 설립은 내년 중반께로 예상된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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