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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조용필의 후계자는 '12살 초등생'

2003.07.3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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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후계자는 '12살 초등생'


한 세대를 풍미한 '국민가수' 조용필(53)씨가 12살 먹은 초등학생을 자신의 후계자로 키우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씨는 30일 YTN 시사정보프로그램 '백지연의 정보특종'(8월4일 오전10시20분 방영)과의 인터뷰에서 "타고난 성량과 뛰어난 음정을 가진 초등학생(12살)을 우연하게 발견했다"며 "아직 변성기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몇 년 기한을 두고 피아노 등 몇 가지 악기와 편곡 등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으로 교육을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이 소년이) 제2의 조용필이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려고 하지만, 아직 모른다. 한참 있어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씨는 이 소년의 신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조씨는 "약 5년 뒤 창작뮤지컬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 오는 8월30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가수생활 35주년을 결산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벌인다.


/손병관 기자 (redguard@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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