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3 가요계, 조용필의 귀환과 크레용팝의 등장
2013.12.13 18:45
신문사 | 오마이뉴스 |
---|---|
기사 날짜 | 2013-12-12 |
<오마이스타>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오마이스타>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19집으로 돌아온 조용필, 가요계 큰 별의 귀환
10년의 공백을 깨고 '가왕' 조용필이 돌아왔다. 어쩌면 2013년 상반기 가요계는 '조용필'이라는 이름 없이는 설명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60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못지 않은 관록을 과시하며 가왕으로서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규 19집 <헬로>에 수록된 '바운스'(Bounce)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싹쓸이한 것은 물론 아이돌이 점령했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음악이 익숙치 않은 젊은 세대들까지 사로잡았다.
<헬로>는 23만장의 음원판매량을 기록하며 죽어있던 음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것은 물론, 이례적으로 LP를 발매하며 '역시 조용필'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활동이 없이, 오직 공연만으로만 활동한 조용필에 대해 대중들은 "과연 진정한 뮤지션이다" "추억의 노래가 아닌 영원히 현재의 노래를 부르는 젊은 음악가 조용필" "10대인데 바운스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조용필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올해 최고 유행어 바운스~"라는 반응을 보였다.
19집으로 돌아온 조용필, 가요계 큰 별의 귀환
▲ '가왕' 조용필이 지난 4월 23일 19집 앨범 <헬로>를 발표했다. |
ⓒ 슈퍼소닉2013 |
10년의 공백을 깨고 '가왕' 조용필이 돌아왔다. 어쩌면 2013년 상반기 가요계는 '조용필'이라는 이름 없이는 설명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60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못지 않은 관록을 과시하며 가왕으로서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규 19집 <헬로>에 수록된 '바운스'(Bounce)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싹쓸이한 것은 물론 아이돌이 점령했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음악이 익숙치 않은 젊은 세대들까지 사로잡았다.
<헬로>는 23만장의 음원판매량을 기록하며 죽어있던 음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것은 물론, 이례적으로 LP를 발매하며 '역시 조용필'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활동이 없이, 오직 공연만으로만 활동한 조용필에 대해 대중들은 "과연 진정한 뮤지션이다" "추억의 노래가 아닌 영원히 현재의 노래를 부르는 젊은 음악가 조용필" "10대인데 바운스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조용필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올해 최고 유행어 바운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