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용필 "헬로"에 팬들은 "오빠"..10년 만의 축제
2013.04.24 08:03
신문사 | 연합뉴스 |
---|---|
기사 날짜 | 2013-04-23 |
조용필 19집 '헬로' 쇼케이스..2천 팬 열광에 "신인처럼 떨려"
태양.포미닛 공연장 찾아.."유통기한 없는 방부제 음악"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이태수 기자 = "헬로, 헬로, 헬로~."
'가왕'(歌王) 조용필(63)과 객석을 꽉 채운 2천 명의 팬들은 19집 타이틀곡 '헬로'의 후렴구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하나'가 됐다.
조용필은 그의 새 앨범을 10년 동안 기다린 팬들 앞에서 미소를 잃지 않았고, 청소년부터 주름이 깊게 팬 할아버지·할머니까지 관객들은 모두 '헬로'의 앨범 자켓 디자인으로 만든 플래카드를 두 팔 높이 들고 환호했다.
23일 오후 8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조용필의 19집 '헬로'의 프리미어 쇼케이스가 막이 올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22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