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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80년 최고 프로와 인물은?





KBS 시청자 1천명 설문


가수 조용필, MC유재석, 탤런트 고두심 등이 시청자들이 뽑은 지난 80년 방송사상 각 분야 최고의 인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BS가 방송80주년을 맞아 전국 7대 광역시 만15세 이상 시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가수 부문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 ‘친구여’ 등을 부른 조용필이 최고의 가수로 뽑혔으며 이어 나훈아, 비, 신승훈, 김건모 등이 뒤를 이었다. 탤런트 부문에서는 ‘전원일기’ ‘아들과 딸’ 등에 출연해 우리 시대 어머니상으로 자리잡은 고두심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최불암, 송일국, 김혜자, 강부자 순이었다. 개그맨 부문에서는 ‘영구’ 심형래가 최고의 인물로 뽑혔다.


또 최고의 방송진행자로는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프렌즈’ 등을 맡고 있는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김제동, 신동엽, 강호동, 임성훈 등의 순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아나운서 부문은 MBC출신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라디오DJ로는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강석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MBC의 2003년작 ‘대장금’이 최고의 드라마로 뽑혔다. SBS ‘모래시계’, MBC ‘내 이름은 김삼순’ ‘허준’ ‘전원일기’가 뒤를 이었다. 드라마에서 MBC가 강세를 보였다면 오락 프로그램에서는 KBS가 단연 돋보였다. 최고의 쇼ㆍ오락 프로그램으로 KBS ‘상상플러스’가 뽑혔고, 이어 ‘개그콘서트’ ‘전국 노래자랑’ ‘비타민’ ‘가요무대’ 등의 순으로 KBS가 1~5위까지 휩쓸었다.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KBS ‘VJ특공대’ ‘인간극장’ ‘공개수배 사건25시’, MBC ‘PD수첩’ 등이 꼽혔다.


이같은 설문결과를 담은 특집프로그램 ‘방송80년 인물 80년’과 ‘방송80년 프로그램80년’은 오는 27일 밤10시부터 KBS 1TV를 통해 두 편이 연달아 방영된다.


정은정 기자(koal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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