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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100회를 맞이한 MC 유희열(40)이 게스트들을 떠올렸다.

가장 기억에 남는 초대손님으로 1년간 '사연을 만지다' 코너를 함께 진행가수 루시드 폴(36),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18)를 손꼽았다.

5월31일 100회 특집 4편 '더 뮤지션' 녹화를 앞두고 유희열은 "루시드폴은 프로그램을 같이 제일 오랫동안 해왔던 친구다. 그 친구가 웃기는 친구일 줄 몰랐다"며 웃었다.

또 "1회때 나왔던 분들이 매우 고마웠다. UV도 기억에 남는다. 아이유, 정훈희 선생님도 굉장히 모시고 싶었던 분이었다"면서 "막 스쳐 지나가는데 얘기하려면 길 것 같아 이 정도로 정리하겠다. 이수근씨는 나도 잊고 있었는데 과거에 편곡을 잘못해줘서 방송 중 너무 창피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놓았다.

지난해 7월 출연한 아이유와도 가깝게 지내고 있다. "아이유가 문자를 보내는데 내가 답장을 안 하는 남자"라고 웃겼다. 자리를 함께 한 이세희 PD는 "그래서 아까 아이유가 냉랭했구나…. 오늘 녹화에 나온다"고 거들었다.

가수 조용필(61)은 앞으로 함께 방송을 하고픈 게스트다.

유희열은 "조용필씨는 어릴 때부터 내게는
대한민국 대중가수 중에서 가장 기본이었다.
모든 것을 다 세운 분"이라면서 "꼭 한번 모시고 싶다.
음악 프로이기 때문에 나훈아 이미자 선생님,
 서태지씨도 모시고 싶다. 어찌됐든 가요사에서
본인의 이름에 선을 굵게 그었던 분들은 무대 위에서 뵙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100회 특집 4편 '더 뮤지션'은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신현권,
아코디언 거장 심성락 등 정상급 세션들과 그들이 인정하는
가수 아이유, 김건모(43)의 무대로 꾸며진다. 4일 자정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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