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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조용필, 짧은 등장에도 긴 여운 '노지훈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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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최민지 기자] 가수 조용필이 29일 방송된 MBC TV '위대한 탄생'에서 짧은 등장에도 불구, 긴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인 데이비드 오 백청강 손진영 셰인 이태권 정희주는 '가왕(歌王) 조용필의 명곡 재해석'이라는 미션을 받았다.

생방송에 앞서 조용필은 TOP6의 연습을 위해 자신의 전용 연습실을 개방하고 20곡을 선곡해주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번주 부터는 위대한 국민투표 7, 멘토 점수 3으로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TOP6은 조용필과 함께 공연하는 위대한 탄생 밴드로부터 훈련을 받았다. 이 때 조용필이 등장했고 평소 독설가로 정평이 나있는 작곡가 방시혁도 90도로 인사를 하며 악수를 청했다.

조용필은 노지훈을 향해 "노래 잘 하네"라고 말하며 칭찬했고 이 말에 멘토 방시혁과 멘티 데이비드 오는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 TV '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출처: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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