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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80년'가장 뛰어난 가수 -개그맨-MC 선정  
탤런트 고두심- 아나운서 손석희-드라마 '대장금'도 함께



조용필 심형래 유재석이 방송 80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인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국내 방송 80주년을 맞아 KBS가 특별제작한 '방송 80년,
인물 80년'(연출 오진규)의 시청자 설문조사에서
조용필은 최고의 가수 부문,
심형래는 최고의 개그맨 부문,
그리고 유재석은 최고의 진행자 부문 1위에 올랐다.
조용필은 설명이 필요없는 국민가수다.
1968년 18세의 나이로 데뷔해 40여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발표한 앨범만 18집,
1979년 1집 앨범의 '창밖의 여자'를 시작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킬리만자로의 표범' '허공' '단발머리' 등
히트곡을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조용필은 최근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나훈아를 비롯해
신세대 톱스타 비와 보아,
1990년대 최고의 뮤지션인 신승훈 김건모 등을 모두 제치고 명실상부한 톱스타로 인정받았다.

심형래는 그동안 적극적인 코미디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개그맨에 뽑혔다.
980년대 말 '유머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에서
바보 '영구' 캐릭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는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영화쪽에 좀더 집중,
영화감독 겸 제작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엔 비밀의 화제작 '디-워'(D-War)의 제작을 마무리짓고,
미국 등 전세계 개봉을 준비 중이다.
심형래의 뒤를 이어서는 고 이주일 김미화 강성범 구봉서 박준형 등이
'톱10' 안에 들었다.

유재석은 TV 진행자 부문에서 최고에 뽑혀,
가장 사랑받는 진행자임을 입증했다.
성실하고 솔직한 모습이 돋보이는 그는 게스트들을 배려하는 차분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교제가 사실로 밝혀지면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재석에 이어서는 김제동 신동엽 강호동 임성훈 등이
스타 진행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최고의 탤런트는 고두심, 최고의 아나운서는 손석희,
최고의 드라마는 '대장금' 등이 뽑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7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설문지를 통한 직접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0%이다.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 김인구 기자 "mailto:cl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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