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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마이데일리 
기사 날짜 2013-05-13 

신화, '가왕' 조용필·'동기' 이효리·'후배' 2PM을 말하다(인터뷰)

13-05-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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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신화(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가 선배가수 조용필, 데뷔 동기 이효리, 그룹 2PM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압구정 한 카페에서 만난 신화는 가수 이효리에 대해 "서른 중반이면 적은 나이가 아니다. 이효리만의 매력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 패션센스와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을 정말 잘한다. 이번 '미스코리아' 티저 영상을 보고 한번 더 놀랐다. 죽지 않은 것 같다. 살아 있더라"라고 입을 모았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신화와 함께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 유일한 여가수다. 지난 6일 공개된 솔로 정규 5집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화는 이효리에 대해 "예술적인 힘이 있다"고 평가하며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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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나이가 같아서 그런지 (이효리가) 아직도 많은 인기를 끌고 활동을 펼치는 것을 보면 힘을 더 받게 된다. 정말 응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음반이나 인기 경쟁은 어렸을 때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우리 노래가 더 좋다'고 경쟁하는 구도는 아니다. 잘 되면 응원해 주고 박수쳐 주고 싶다. 그게 멋있고 프로다운 것 같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하지만 우리도 컴백하면 음원차트 '올킬'은 꼭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PM은 또 자신들과 가장 비슷한 색깔을 가진 후배 그룹으로 후배 그룹 2PM을 꼽았다. 지난 2008년 데뷔해 딱 10년 후배인 2PM 역시 지난 11일 컴백 앨범을 공개하며 2년만에 활동에 돌입한다. 신화는 동기 이효리, 후배 2PM과 같은 시기에 함께 활동하게 됐다며 기뻐했다.

신혜성은 특히 최근 사석에서 2PM 멤버들을 만난 일화를 공개하며 "2PM을 만났다. 우연히 회식 자리에서 만나게 됐는데 정말 반갑더라. 멤버들에게 '얘들아, 너희랑 활동이 겹쳐서 참 좋다'고 했더니, 친구들도 '저희도 형들하고 같이 활동해서 재밌을 것 같아요. 방송에서 자주 뵈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랑 비슷하게 데뷔를 했던 가수 이효리, 비슷한 점이 많은 2PM이 많이 사랑받고 있고, 같이 활동한다는 게 정말 좋다. 누구를 이겨야겠다는 경쟁심보다 가요계가 들썩들썩하고 선후배가 함께 활동해서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신화는 선배가수 조용필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표했다. 이들은 "10년 만에 귀환한 조용필 선배가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존재만으로도 너무 큰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큰 역할은 조용필 선배님이 하고 계신 것 같다. 오래됐다고 잊혀지고 한 물간게 아니라, 오래되서 그립고 보고싶은 가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가수의 표본이 되셨다. 그 길을 따라 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돌 그룹 신화 에릭 앤디 이민우 신혜성 김동완 전진, 선배가수 조용필(아래 왼쪽 위) 동기 이효리(아래 오른쪽 위) 후배그룹 2PM.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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