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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조용필 , 그의 노래는 '역사 '

2003.08.14 07:20

ypc스타 조회 수:10232 추천: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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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 그의 노래는 ‘역사’

국민가수 조용필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기념공연 ‘더 히스토리’(The History)를 갖는다.
투입되는 스태프 및 출연진이 3,000명에 달하고
관객 4만5천명을 상대로 하는 대형공연이다.
1968년 록그룹 ‘애트킨스’를 결성하며 음악인생을 시작,  

국내 최초로 1백만장이 팔린 1집 ‘창밖의 여자’(1980년)로 스타덤에 오른
그의 35년 음악인생을 한편의 드라마로 엮어낸다.
‘명성황후’의 윤호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연의 규모는 주경기장의 본부석까지 모두 활용한 요트 모양의,
길이 110m에 이르는 무대에서도 드러난다.
조용필은 무대 곳곳에 설치된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무대 가운데에 설치된 가로 8m30㎝, 세로 6m짜리 대형 LCD모니터는 무대와
객석 사이의 원거리감을 줄인다.
무대 양옆의 대형 부채꼴 천막은 공연의 막을 바꾸는 기능을 한다.

오버추어로 박재동 화백의 2분30분짜리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70년대 검정교복의 수줍은 학생에서 현재 아줌마가 된 여성을 통해 조용필의
35년 음악인생을 암시한다.

깜짝 오프닝은 공연 당일까지 비밀에 부쳐졌다.
이어 젊음·사랑·열정·동행 등 여섯가지 테마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진다.
‘위대한 탄생’과 60인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인조 서울 발레씨어터가 주인공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게스트로 신승훈·신해철·유열·윤밴·이은미·장나라·god 등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공연은 200명의 출연진들이 함께 합창하는 공연이 끝날 때쯤 약 20분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공연을 앞둔 26일쯤에는 클래식을 접목한 그의 18집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조용필씨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향후 계획에 관해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지방 순회공연을 다닌 뒤
  12월 초에는 연말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라며
“콘서트를 마친 뒤에는 런던, 뉴욕 등을 6개월간 여행하며 새로운 음악을 익힐 생각”
이라고 밝혔다.

공연기획사인 라이브플러스측은
“해외교포와 일본 팬들에게 판매된 6,000여장의 입장료 수익과 체류 경비 등을
포함해 50여억원에 해당되는 외화 수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공연은 우천시 31일로 연기된다.
문의 (02)522-9933

〈최민영기자 myc@kyunghyang.com〉


http://www.khan.co.kr/news/artview.html?artid=200308131847381&code=9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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