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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용필 공연 "암표 비상"
2003.08.2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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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공연에 암표 비상이 걸렸다.
오는 30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조용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을 나흘 앞둔 26일 현재 4만 5000장의 공연 티켓은 매진됐다. VIP석과 R석 등 비교적 무대가 잘 보이는 "노른자위" 좌석은 이미 몇 주전 매진됐다.
이후 조용필 공연 티켓은 최고 5배까지 가격이 치솟아 각종 관련 사이트에서 뒷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공연 기획사인 라이브플러스는 "원래 조용필 씨 공연엔 암표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그 정도가 훨씬 심하다. 최고 5배까지 티켓 가격이 치솟아 10만 원 짜리 티켓이 50∼6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사 측은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30일 행사 당일 암표 단속반을 조직해 주경기장 앞에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오는 30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조용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을 나흘 앞둔 26일 현재 4만 5000장의 공연 티켓은 매진됐다. VIP석과 R석 등 비교적 무대가 잘 보이는 "노른자위" 좌석은 이미 몇 주전 매진됐다.
이후 조용필 공연 티켓은 최고 5배까지 가격이 치솟아 각종 관련 사이트에서 뒷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공연 기획사인 라이브플러스는 "원래 조용필 씨 공연엔 암표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그 정도가 훨씬 심하다. 최고 5배까지 티켓 가격이 치솟아 10만 원 짜리 티켓이 50∼6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사 측은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30일 행사 당일 암표 단속반을 조직해 주경기장 앞에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