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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중앙일보] 
기사 날짜 2013-05-15 

조용필, 일본서도 앨범 발매

“19집, 헬로·바운스 외엔 아쉬움… 20집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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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歌王)’ 조용필이 19집 앨범 ‘헬로(Hello)’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5일 저녁 서울 이태원 게코스 가든에서 ‘헬로 프레스 파티’를 열었다. 19집 판매량은 15일 기준으로 18만 장을 넘어섰다. 그는 이번 앨범을 일본에서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으로 일본에서도 크게 인기를 끈 조용필이지만 1996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접은 상태다.

 그는 이날 “과거의 조용필이 아닌 신인 조용필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1990년대 초반부터 방송은 사양하고 콘서트만 했습니다. 2003년 18집을 발표했지만 방송을 배제하고는 홍보가 안 되는 시기였죠. 이번에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면서 제 곡이 여러분들께 알려진 것 같습니다. 과거의 무게는 저에게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죠.”11136756.html?cloc=olink|article|default0

 조용필은 이미 20집을 준비하고 있었다. “ 이번 앨범의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는 작업을 할 겁니다. 결과적으로 ‘헬로’와 ‘바운스’는 만족하지만 나머지 곡은 흡족치 않았거든요.”

19집에서 그는 ‘어느 날 귀로에서’만 작곡했다. “빌보드 1위부터 100위를 전부 들어보니, 도저히 안 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20집부턴 스웨덴, 덴마트 등의 핫한 친구들과 공동 작곡을 하고 싶어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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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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