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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스포츠한국 
기사 날짜 2013-05-15 

‘가왕’ 조용필을 맞아라…바운스 칵테일에 와이파이까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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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바운스’한 저녁이었다.

10년 만에 컴백으로 국내 가요계를 들썩인 ‘가왕’ 조용필. 1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취재진을 초대해 조촐한 기자회견을 연 조용필은 “예상치 못한 엄청난 사랑”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50여 명의 취재진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눈을 맞춘 조용필은 “흥행 성공 기념으로 선글라스를 벗어보는 건 어떠냐”는 우스갯소리에 흔쾌히 ‘생얼’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분위기가 고조된 건 조용필 만이 아니었다. 기자회견 장소로 제공된 레스토랑 측은 ‘오늘’만을 위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타이틀곡과 선공개곡의 이름을 딴 ‘헬로(Hello)’와 ‘바운스(Bounce)’가 그 주인공이었다. 한 관계자는 “조용필의 이번 앨범 커버 콘셉트인 ‘화려한 조명’에 맞게 ‘헬로’는 그린 톤, ‘바운스’는 오렌지 톤으로 ‘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의 이름도 ‘Bounce’였다. 이 관계자는 “원래 다른 이름으로 해뒀지만 오늘은 특별히 조용필의 새 앨범 흥행 성공을 기념해서 살짝 바꿨다”고 전했다.

조용필은 19집 정규앨범 ‘헬로(Hello)’로 음원차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까지 강타했다. 유통사 유니버설뮤직 측은 “앨범 주문을 계속 받고 있다”며 “15일 기준으로 18만장을 넘겼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내가 시도했던 음악들의 시대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내가 모자라다”며 “과거는 과거대로의 조용필로 남겨두고 현재와 미래의 새로운 음악을 하는 조용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오는 6월 전국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8월 ‘슈퍼소닉 2013’으로 데뷔 45년 만에 처음 페스티벌 무대에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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