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스타뉴스 
기사 날짜 2013-05-15 

조용필 "가수 인생의 전환점..다시 신인된 기분"

 

PYH2013051600140001300_P2_59_20130516004507.jpg

가수 조용필(63)이 최근 정규 19집 '헬로' 인기에 힘입어 가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15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며 "10년 만에 앨범을 내놓았고, 그 이전에는 홍보 시스템 자체가 지금과 많이 달랐다"고 운을 뗐다.

조용필은 "1990년 대 초반부터는 콘서트만하겠다고 발표했고, TV는 사양했었다"며 "그 이후에 내 앨범을 아무리 열심히 만들어도 히트가 안 되는 것은 당연지사였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이어 "2003년도까지 앨범을 발표했지만, 아무래도 라디오나 TV에서 홍보를 하지 않고서는 안될 시기였다"며 "이번에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면서 제 곡이 많이 알려지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용필은 지난달 16일 공개한 정규 19집 수록곡 '바운스'(Bounce)를 통해 각종 음원차트와 가요프로그램을 석권했다. 타이틀곡 '헬로(Hello)' 역시 지난달 23일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19집 음반은 15일 기준 18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조용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신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의 히트에 대한 무게는 이제 필요 없는 것 같다"며 "앞으로 내가 어떤 음악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 20집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조용필은 "'20'이라는 숫자가 굉장히 의미가 있는 만큼 중요한 앨범이 될 것 같다"며 "전환점으로 어떻게 하면 더 새로운 조용필을 만드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작업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전국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mt_co_kr_20130516_024417.jpg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346 “나는 그냥 조용필, 가왕 수식어 쑥스럽다” file 데일리안  2013-05-15  6039
345 조용필 “일본어 버전 ‘헬로’ 출시 등 일본 활동 재개” file 경향신문  2013-05-15  5063
344 조용필 "난 도저히 안되겠더라, 빌보드 1~100위 다 들었더니…" 뉴시스  2013-05-15  5183
343 조용필“정규 19집‘신인 조용필’로 태어나게 한 앨범” 서울경제  2013-05-15  5202
342 조용필, 가요계에 조언 "K팝 퍼포먼스 대단하다, 하지만 file 이투데이  2013-05-15  6754
341 조용필, 일본서도 앨범 발매 file 중앙일보]  2013-05-15  6257
340 조용필 "'가왕' 호칭 쑥스럽다..그냥 조용필로 불러달라" file ENEWS24  2013-05-15  5396
339 조용필 19집 '헬로' 18만 장 돌파… 흥행 이유 직접 들어보니 file 이투데이  2013-05-15  6193
338 ‘가왕’ 조용필을 맞아라…바운스 칵테일에 와이파이까지 떴다! file 스포츠한국  2013-05-15  5455
337 “가왕보다 조용필이라 불리는 게 좋다”…그래도 당신은 ‘가왕’입니다 file 스포츠한국  2013-05-15  5857
336 조용필, “싸이는 우리의 자랑..소주 마시고파” 2차 러브콜 file OSEN  2013-05-15  5105
335 “신인 조용필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 file 스포츠경향  2013-05-15  5385
» 조용필 "가수 인생의 전환점..다시 신인된 기분" file 스타뉴스  2013-05-15  5238
333 조용필 "생애 첫 록페스티벌, 쉬지 않고 달리겠다" file 아시아경제  2013-05-15  5886
332 조용필의 끝없는 도전 “지금 내게 중요한 건 20집 만드는 것” file 국민일보  2013-05-15  5389
331 싸이를 뛰어넘은 조용필의 새 앨범, 3가지 키워드를 뽑아보니 file 조선일보  2013-05-16  6406
330 '바운스''헬로' 열풍…사실 조용필은 "겁이 났다" 오마이뉴스  2013-05-16  5928
329 조용필, 그 이름 석 자에 담긴 진정한 ‘가왕’의 무게 [1] 매일경제  2013-05-16  12849
328 조용필 “퍼포먼스 과하면 음악적 가치 떨어질 수도…” 매일경제  2013-05-16  5260
327 조용필 “‘가왕’보다는 ‘오빠’, 조용필 씨란 호칭이 제일 좋아” 노컷뉴스  2013-05-16  5138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