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무비조아 
기사 날짜 2013-09-12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조용필은 최근 25명의 초등학생 팬들로부터 “노래가 계속 생각이 난다” “가족 모두 아저씨 팬이에요”등의 글이 담긴 손편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에 따르면 손편지를 쓴 아이들은 경기 용인 성복초등학교 4학년 5반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이 아이들은 지난 6월 조용필의 19집 앨범 수록곡 '바운스(Bounce)'가 발표됐을 당시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어 유투브에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손수 그린 귀여운 그림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보고 고마움을 느낀 조용필은 아이들에게 19집 머천다이즈 티셔츠와 CD를 보냈으며 자신의 전국 투어 콘서트 때 이 영상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한 달이 지난 후에 조용필은 아이들에게 감사의 뜻이 담긴 손편지를 받게 된 것. 편지에는 “'바운스' 노래는 너무 재미있고 힘이 솟아요. 앞으로 계속 이런 노래 만들어주세요” “저희 가족 모두 조용필 아저씨 팬이에요. 조용필 아저씨가 준 옷으로 엄마, 아빠에게 자랑했어요” “'바운스', '헬로' 즐겨 들어요. 노래가 나오면 저절로 따라 부르고요. 안 부르면 아쉬워요. 계속 생각이 나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조용필은 아이들의 정성에 감동받아서 28일 수원에서 열리는 공연에 이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정말 위대한 가수다”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대박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김혜진(무비조이 객원기자)
< 저작권자 ⓒ 영화종합 인터넷신문 무비조이 MOVIEJOY.COM>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346 “나는 그냥 조용필, 가왕 수식어 쑥스럽다” file 데일리안  2013-05-15  6039
345 조용필 “일본어 버전 ‘헬로’ 출시 등 일본 활동 재개” file 경향신문  2013-05-15  5063
344 조용필 "난 도저히 안되겠더라, 빌보드 1~100위 다 들었더니…" 뉴시스  2013-05-15  5183
343 조용필“정규 19집‘신인 조용필’로 태어나게 한 앨범” 서울경제  2013-05-15  5202
342 조용필, 가요계에 조언 "K팝 퍼포먼스 대단하다, 하지만 file 이투데이  2013-05-15  6754
341 조용필, 일본서도 앨범 발매 file 중앙일보]  2013-05-15  6257
340 조용필 "'가왕' 호칭 쑥스럽다..그냥 조용필로 불러달라" file ENEWS24  2013-05-15  5396
339 조용필 19집 '헬로' 18만 장 돌파… 흥행 이유 직접 들어보니 file 이투데이  2013-05-15  6193
338 ‘가왕’ 조용필을 맞아라…바운스 칵테일에 와이파이까지 떴다! file 스포츠한국  2013-05-15  5455
337 “가왕보다 조용필이라 불리는 게 좋다”…그래도 당신은 ‘가왕’입니다 file 스포츠한국  2013-05-15  5857
336 조용필, “싸이는 우리의 자랑..소주 마시고파” 2차 러브콜 file OSEN  2013-05-15  5105
335 “신인 조용필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 file 스포츠경향  2013-05-15  5385
334 조용필 "가수 인생의 전환점..다시 신인된 기분" file 스타뉴스  2013-05-15  5238
333 조용필 "생애 첫 록페스티벌, 쉬지 않고 달리겠다" file 아시아경제  2013-05-15  5886
332 조용필의 끝없는 도전 “지금 내게 중요한 건 20집 만드는 것” file 국민일보  2013-05-15  5389
331 싸이를 뛰어넘은 조용필의 새 앨범, 3가지 키워드를 뽑아보니 file 조선일보  2013-05-16  6406
330 '바운스''헬로' 열풍…사실 조용필은 "겁이 났다" 오마이뉴스  2013-05-16  5928
329 조용필, 그 이름 석 자에 담긴 진정한 ‘가왕’의 무게 [1] 매일경제  2013-05-16  12849
328 조용필 “퍼포먼스 과하면 음악적 가치 떨어질 수도…” 매일경제  2013-05-16  5260
327 조용필 “‘가왕’보다는 ‘오빠’, 조용필 씨란 호칭이 제일 좋아” 노컷뉴스  2013-05-16  5138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