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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립싱크는 일종의 사기행위" 쓴소리

  
가수 조용필이 립싱크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5일 오후 서울 방배동의 한 음식점에 만난 조용필은

"가수의 립싱크는 일종의 사기 행위 같은 것"이라며

"입만 벙긋거리며 결국 관객을 속이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조용필은

"과거 나도 립싱크를 한 적이 있었다.

예전에는 방송설비가 좋지 않아 립싱크를 해야만 했던 때가 있었다"며

"그러나 가수라면 립싱크는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립싱크는 가수들 자청하는 경우도 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따라 방송사에서 립싱크를 요구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며

"양 측이 모두다 립싱크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라이브로 연주하고 노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필은 지난 1월4일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가진 후배가수들과의 신년회 자리에서도

"만약 방송사에서 립싱크를 강요하면 출연을 거부하라.

가수들이 먼저 립싱크를 거부해야 한다.

라이브로 우리 음악의 힘을 보여주자"며 후배들에게 라이브를 강조했다.

한편 조용필은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아시아의 음악축제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가제)에 대한 진행상황도 밝혔다.

조용필은

"한 두 해 하고 끝나는 행사가 아닌 까닭에 치밀한 준비를 해야하고,

또한 벌써부터 몇년간의 계획이 확실하게 잡혀 있어야 한다"며

"현재 팀을 구성해 시장조사와 해외공연 사례, 국내 공연지 물색 등 사전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 아시아인들이 보고 싶어하는 진정한 아시아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용필 소속사 YPC 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사실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1월 후배가수들과의 신년회 이전부터 이미 계획해 오던 것"이라며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필요해 올해는 힘들겠지만 머지않아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22일 부천을 시작으로 2006 조용필 전국투어 'PIL & PASSION'을 벌인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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