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기사 날짜  
“고향에 ‘조용필 예술연구소’ 세울것”
내년 데뷔 40돌 기념투어 구상 밝힌‘영원한 오빠’
“35층 높이 무대등 대형 공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할 겁니다”

“이게 바로 제 오랜 꿈이었어요.”

가왕(歌王) 조용필(57)이
‘한국 공연예술 발전과 후배들의 안정적 연습공간 마련을 위해’ 연구소를 세운다.
16일 저녁, 서울 방배동 자택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그는
“고향인 화성에 내년 초 ‘YPC 종합예술연구소’를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에서 제공한 부지에 400평 규모,
5층 건물로 지을 예정인 이 연구소엔 콘서트·뮤지컬·연극 등
각종 공연의 리허설(예행 연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2~3개의 완벽한 무대도 갖춘다.
그간 조용필이 콘서트를 벌이며 축적한 음향, 조명, 영상 등에 관련된 노하우도 모두 모인다.

“우리나라 공연의 심각한 문제는 실제 공연장에서 충분히 리허설을 못한 채
뭔가 부족한 상태에서 관객을 맞게 되는 거죠.

그럼 공연이 엉망이 되는 수가 많아요.”

그는 “우리 공연계의 희망이 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200~300명의 인원이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 구조로 건물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내년 노래인생 40주년 기념 전국 투어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구상을 밝혔다.
“내년 공연은 제 노래 인생의 최대 규모예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볼 만하죠.
120억원쯤 들어가는 공연이 될 텐데,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화려한 무대를 만들려고 하거든요.”

그의 40주년 기념 투어는 내년 4월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시작해 각 지방을 무려 50여회나 공연한다.
1년 내내 매주 1회씩 무대에 서는 셈이다.
“체력이요? 문제 없어요. 평생 해 온 일인데요.”

그는 “무대가 35층 규모(약 70m)에 달하고, 무대가 객석을 감싸는 독특한 형식이 될 것”이라며
“스크린은 대부분 3D 영상으로 채워져 관객은 마치 입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무대에서 늘 자신감이 넘치는 그이지만
“제 나이쯤 되면 늘 공연 전 ‘이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막막한 심정을 느끼곤 한다”고 털어놓았다.
“사람들이 제 공연을 외면해 버리면, 그걸로 끝이죠. 그 사람들 바짓가랑이 붙잡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출처: http://www.google.co.kr/url?q=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18/2007101800008.html&sa=X&oi=news&ct=result&cd=2&usg=AFQjCNEn0fzwVdGLQKTN-85_g4rhwgtjYA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2313 [한겨레 2005-08-24] 북녘 하늘에 울린 ‘꿈’…조용필 평양콘서트     4822
» [조선일보 2007-10-18]“고향에 ‘조용필 예술연구소’ 세울것”     4822
2311 [동아일보 2005-07-01] [광화문에서/허엽] 조영남과 조용필     4823
2310 [전자신문 2005-08-04]`평양 콘서트`에 부푼 조용필     4823
2309 [스포츠한국 2005-11-25] 조용필, "생가복원, 여론 수렴하겠다"     4823
2308 [투어뉴스 2008-03-20] 안산투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브라보안산 비젼코리아 (가칭)"조용필콘서트 9월개최 예정     4823
2307 [경인일보] 조용필 콘서트, 문화불모지에 불씨 지폈다     4824
2306 [연합뉴스 2005-08-22] 조용필 평양 콘서트 리허설     4824
2305 [뉴시스 2004-08-24] 조용필 광복 60주년 기념 공연     4824
2304 [이코노미스트 2005-09-06 803호]풍수 안 맞는 곳 어떻게 하나…‘감동’을 파는‘ file     4824
2303 [내일신문 2006-09-14]“전국을 뜨겁게 만들 ‘歌王’ 조용필 전국투어 콘서..     4824
2302 [스포츠조선 2008-04-16] 데뷔 40주년 콘서트 조용필, "패티김에 비하면 나는 어린애"     4824
2301 [연합뉴스 2007-05-23] 조용필 이름 내세운 단막극 방송된다     4825
2300 [중부일보 2008-04-23] "내년부터 고향 화성에서 매년 공연합니다"     4825
2299 [오마이 뉴스 2005-07-07] 안성기-조용필, 중학교 같은 반 친구였다     4826
2298 [마이데일리 2005-08-03] 조용필, "북한서도 중학생 이상이면 저를 안다 하네요"     4826
2297 [경인일보 2005-08-11] 아시아경기대회 유치 홍보대사 조용필씨 인천방문     4826
2296 [오마이뉴스 2005-08-24]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조용필 콘서트     4826
2295 [뉴시스 2005-08-24] 평양공연 기분이 어떻습니까     4826
2294 [중앙일보 2008-02-25] [me] 21세기를 갈망했던 80년대 ‘청춘 노래’     4826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