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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전설은 '현재진행형'

2013.05.14 20:54

꿈의요정 조회 수:5803

신문사 스포츠한국 
기사 날짜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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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조용필 '헬로' 샤이니 꺾고 주간차트 정상 탈환

판매량 10만5,000장… "연간차트 1위 기대"

'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발표한 19집이 2주 만에 앨범 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19집 '헬로'는 13일 앨범집계사이트 한터정보시스템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6일 후배 그룹 샤이니에 1위를 잠시 내줬던 그는 1주 만에 건재함을 재확인했다.

차트를 자세하게 뜯어보면 그가 보여준 위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앨범이 발매된 것은 4월22일. 발매 4주차를 맞았지만 판매량과 추이는 변함이 없다. 지난 한 주간 2만8,000여 장이 팔려나갔다. 여느 가수의 앨범 총 판매량을 4주차에 팔아 치운 것이다.

거장이 보여주는 아이돌과의 세대를 뛰어넘는 경쟁도 볼거리다. 4월26일 발매된 샤이니의 3집 챕터2'와이 소 시리어스?'는 1일부터 6일까지 일간차트에서 조용필의 19집을 2위로 밀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6일에는 주간차트 1위도 차지했다. 7일부터 기운을 다시 차린 조용필의 19집에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결국 13일 주간차트의 1위마저도 조용필에게 넘겼다.


꾸준한 판매추이는 연간차트에도 반영됐다. 발매 4주 만에 한터어워드 앨범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량은 10만5,000여장으로 집계됐다. 거장의 위에는 샤이니ㆍ소녀시대ㆍ인피니트 등 현재 최고 아이돌그룹만이 남았다.

업계에서는 조용필 19집의 연간 차트 1위 등극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많게는 4만장 적게는 1,000장의 격차가 있지만 분위기가 잡힌 이상 추월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조용필은 31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헬로'를 앞두고 있다.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공연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는 조용필의 특성상 본 게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한 관계자는 "전국투어가 시작되면 앨범 구매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도시 중심의 바람이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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