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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HOT보다 인기 좋았다?
2003.08.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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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대들은 ‘국민가수 조용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부분의 10대들은 그가 당대 최고의 가수였다는 사실을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을 터. TV를 통해서나 그의 예전 공연 모습을 접했던 요즘 청소년들은 그를 지금의 스타에 빗대 당시 인기를 가늠하고 있다.
자신이 18세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조용필의 인기가) 신화나 HOT와 맞먹는 정도였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30대의 한 남성팬은 “그보다 세 배 정도 인기가 더 있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조용필의 수많은 히트곡들 중 10대들이 알고 있는 노래는 얼마나 될까. 10대들이 꼽은 노래로는 ‘모나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여행을 떠나요’ ‘허공’ ‘창 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앞순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의 노래는 후배가수들에 의해 적잖이 리메이크되었기 때문에 015B의 ‘단발머리’와 유승준의 ‘어제 오늘 그리고’와 같은 곡들은 원곡보다 더 친숙하게 알려져 있기도 하다.
10대들은 조용필의 콘서트장에서 열광하는 아줌마들을 보며 자신들의 엄마, 아빠 세대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도 말했다.
<일요신문> 2003.08.24 588호
자신이 18세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조용필의 인기가) 신화나 HOT와 맞먹는 정도였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30대의 한 남성팬은 “그보다 세 배 정도 인기가 더 있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조용필의 수많은 히트곡들 중 10대들이 알고 있는 노래는 얼마나 될까. 10대들이 꼽은 노래로는 ‘모나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여행을 떠나요’ ‘허공’ ‘창 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앞순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의 노래는 후배가수들에 의해 적잖이 리메이크되었기 때문에 015B의 ‘단발머리’와 유승준의 ‘어제 오늘 그리고’와 같은 곡들은 원곡보다 더 친숙하게 알려져 있기도 하다.
10대들은 조용필의 콘서트장에서 열광하는 아줌마들을 보며 자신들의 엄마, 아빠 세대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도 말했다.
<일요신문> 2003.08.24 5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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