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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스포츠서울 닷컴 
기사 날짜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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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강승훈 기자] '가왕' 조용필의 저력이 오프라인 앨범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조용필은 최근 발매한 정규 19집 '헬로'(Hello) 앨범으로 10만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3일 발매된 '헬로' 앨범의 초도분 2만장이 매진됐고, 이어 25일 추가로 발매한 1만장도 전량 소진됐다.

이후 29일 2만장이 공급됐지만 풀리자마자 판매가 완료됐다. 음반 도소매상도 4만장을 추가로 주문한 상태로, 이번 주내에 조용필 '헬로' 앨범은 10만장 돌파가 가능해보인다.

조용필의 소속사인 YPC프로덕션 측은 "현재 2개 제조공장으로도 물량 수요를 맞추기 어려워 추가로 1곳의 공장을 알아보고 있다"며 "현재 1-2일 안에 추가로 3만장을 공급할 예정이지만 단체 주문도 밀려들고 있어서 한마디로 찍어내기 바쁘다"고 말했다.

조용필의 오프라인 앨범 10만장 돌파는 근래 보기 드문 현상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도 2-3만장 판매하는게 쉽지 않다. 현재 음반 환경이 온라인으로 편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용필은 중장년 층의 전폭적인 지지로 오프라인 앨범 판매가 더욱 더 늘고 있다.

온라인도 여전히 강세다. 앨범을 발매한지 1주일이 넘었지만 아직도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는 조용필의 '헬로'가 랭크되어 있다. 온라인에서는 20-30대의 구매가 늘고 있다. 이는 젊은 세대가 들었을 때도 조용필의 '헬로'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헬로' 앨범만 놓고 봤을 때 이 앨범이 환갑이 훨씬 지난 조용필의 앨범이라고 누가 예상하겠는가. 후배 가수들은 저마다 조용필의 앨범을 듣고 극찬했다. 특히, 조용필의 보이스와 사운드, 변하지 않는 실력에 대해 감탄했다.

이처럼 조용필의 오프라인 앨범 10만장 돌파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싸이가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전세계 2억뷰를 돌파한 것과 같은 '가치'를 지닌다. 조용필은 20-60대까지 전세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오빠' 열풍을 또 다시 몰고 왔다. 조용필에게 음반 시장의 환경적인 변화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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