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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용필 데뷔 35주년 공연 열기
2003.07.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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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데뷔 35주년 공연 열기
후배가수 대거 출연…일본서도 티켓 불티
‘대가수’ 조용필의 가수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내외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가수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 < The History >에 후배들인 신승훈 신해철 윤도현 유열 이은미 장나라 등이 축하사절로 출연하고, 일본에서는 벌써 4000장의 티켓이 판매돼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신해철은 조용필의 공연에 구성작가 팀의 일원으로도 참여하는 등 선배 조용필에 대한 지극한 존경심을 표시하고 있다.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뮤지컬 <명성왕후>를 연출한 윤호진 씨가 공연 총연출을 맡았다.
조명과 음향에 투입될 스태프만 250여명이며, 잠실주경기장 본부석까지 활용한 초대형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은 조용필의 공연에 맞춰 ‘조용필이 갖는 대중 음악사적 의의’에 대한 짧은 논문을 콘서트장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문의(02)522-9933.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후배가수 대거 출연…일본서도 티켓 불티
‘대가수’ 조용필의 가수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내외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가수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 < The History >에 후배들인 신승훈 신해철 윤도현 유열 이은미 장나라 등이 축하사절로 출연하고, 일본에서는 벌써 4000장의 티켓이 판매돼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신해철은 조용필의 공연에 구성작가 팀의 일원으로도 참여하는 등 선배 조용필에 대한 지극한 존경심을 표시하고 있다.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뮤지컬 <명성왕후>를 연출한 윤호진 씨가 공연 총연출을 맡았다.
조명과 음향에 투입될 스태프만 250여명이며, 잠실주경기장 본부석까지 활용한 초대형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은 조용필의 공연에 맞춰 ‘조용필이 갖는 대중 음악사적 의의’에 대한 짧은 논문을 콘서트장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문의(02)522-9933.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