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기사 날짜  
[화제] [인터뷰=19일「필앤필(PIL&feel)」공연 앞둔 조용필]“조용필의 전부를 보여주겠다”



뜨거운 음악혼을 불사르는 조용필.

15일 낮 12시 제주공항에서 공연을 위해 내도한 그를 만났다.

80·90년대 방송사 행사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은 몇차례 있었지만

제주에서 정식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첫 단독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
  이번 공연은 2004년 「필앤필(PIL&FEEL)」전국 투어를 마무리하는 무대라 더욱 의미가 크다”

그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번 무대는 전국 순회할 때 만들어진 그대로 제주에 온다.
  영상과 특수조명, 전면 스크린 등
  최첨단장비가 동원된 제주공연은 조용필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26곡을 부를 예정인 그는 공연할 때마다 힘든 선택을 한다.

“공연때마다 주제를 바꾼다.
  꼭 불러야 하는 곡을 제외하면 선택폭이 별로 크지 않아
  더 많은 곡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아쉬워한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아무리 조용필이라 해도 워낙 명곡이 많아서 짧은 시간에 그것들을 모두 들려줄 수는 없는 것.

그의 평생 음악동지인 ‘위대한 탄생’에 대해서 물었다.

“11년째 한무대에 서고 있는 위대한 탄생은 정말 뛰어난 뮤지션들이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음반의 60%가 이들 손을 거쳐간다”며 치켜세운다.



“외국을 보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는 밴드가 많은데 정말 보기 좋았다”

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것임을 말했다.

그는 특히“이번 공연을 통해 또 다른 조용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대는 TV나 영화와는 달리 표현의 한계가 많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는 그는 이번 공연이 끝나면 미국 브로드웨이를 방문한다.

올해 예정돼 있는 30여회의 공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

이런 모습에서 평생 음악과 함께 한 그가 오늘까지도 최고로 인정받는 건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PIL & FEEL」제주공연은 오는 19(오후 7시30분)·20일(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 강태유 기자 >>

http://www.cheminilbo.co.kr/search/content.asp?idx=83700&keyword=조용필&st=0&main_category=&sub_category=&sh=&year1=&month1=&day1=&year2=&month2=&day2=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2233 [경인일보 2006-10-21] 경인일보 조용필콘서트 유방암예방 '핑크리본 캠페인'     4842
2232 [화성뉴스 2007-09-13] 콘서트 '사랑' 막바지 준비 한창     4842
2231 [뮤비스트 2008-04-30] 조용필 40주년 기념콘서트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     4842
2230 [브레이크뉴스 2008-12-12] 콘서트 조용필, 서울 앵콜 공연     4842
2229 [연합뉴스 2005-08-03] 조용필 평양공연 기자회견     4843
2228 [스타뉴스 2005-08-22] 꽃다발 든 北女 "조용필씨를 환영합니다"     4843
2227 [국민일보 2006-04-06] 亞 최고 음악잔치 만든다…조용필,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구상     4843
2226 [SBS 뉴스 2006-11-30] 국민가수 조용필의 음악인생 38년     4843
2225 [한국신문 2007-11-02] 조용필 콘서트에 가게 된 것은…     4843
2224 [아이뉴스24 2008-03-26] 조용필, 40주년 기념 콘서트 대장정 돌입     4843
2223 [스포츠칸 2008-05-06] 조용필 매력·인기비결 과학적 분석 ‘눈길’     4843
» [제민일보][화제] [인터뷰=19일「필앤필(PIL&feel)」공연 앞둔 조용필]“조용필의 전부를 보여주겠다”     4844
2221 [마이데일리 2006-11-14] '조용필부터 비까지' 스타 연말 시상식 불참사     4844
2220 [동아일보 2007-05-22] 조용필 히트곡 드라마로 듣는다     4844
2219 [스포츠 동아 2008-05-20] 조용필 40주년 콘서트     4844
2218 [연합뉴스 2008-08-17] 조용필 데뷔 40년 뉴욕 공연 성황리 열려 file     4844
2217 [경인일보 2008-10-05] 조용필 콘서트 화보     4844
2216 [스포츠 투데이 2005-05-24] 왜? 조용필은 가출했을까…한국 팝의 고고학 1960,     4845
2215 [노컷뉴스 2005-08-03] 조용필 광복 60주년 평양공연     4846
2214 [문화일보 2005-08-24] ‘조용필, 문화의 힘’     4846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