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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고 음악잔치 만든다…조용필,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구상



“아시아의 팬들과 취재진이 줄지어 보러 올만한 최고 수준의 뮤직 페스티벌을 만들겠습니다.”

내후년이면 가요인생 40년을 맞는 가수 조용필(56)이 수준있는 가요 공연의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조용필은 5일 저녁 서울 방배동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월 후배 가수들에게 제의해 처음 알려졌던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가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생각을 밝혔다.

“현재 공연 관계자들과 팀을 구성해 몇 차례 회의를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몇 달만에 진행될 사안은 아니지요.

한두 해 하고 끝날 것이 아니라면 최소 몇 년간 출연할 가수와 장소,일정 등을 미리 다 세워놔야 하거든요.

이번에 구성한 팀이 외국에 나가 자료 수집하고 전문가를 만나고 하다 보면 내년쯤 초안이 잡힐 것 같습니다.”

그의 구상은 최고의 실력을 가진 국내 가수들이 주축이 되고

미국,일본 등의 최상급 뮤지션을 초청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이벤트가 될만한 무대를 만드는 것.

순수하게 음악을 듣고자 하는 팬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절대 방송중계는 안한다”

“가치에 맞는 입장료를 받고 초대권을 뿌리지 않는다”

“정부 도움은 받지 않는다” 등 원칙을 세워뒀다.

그는 또

“립싱크를 하는 가수는 당연히 이 무대에 설 수 없다”면서

“립싱크는 대중에 대한 사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래 실력이 수준미달이어도 출연을 시키는 것은 가수를 죽이는 것”이라며

“가요 프로그램이다 열린 음악회다 하며 TV에 인기 가수가 매주 나오는데 누가 제값을 내고 공연을 보러 오겠느냐”고

방송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조용필은 2004년 ‘필 앤 필’(Pil&Feel),

2005년 ‘필 앤 피스’(Pil&Peace)라는 이름에 이어

올해는 ‘필 앤 패션’(Pil&Passion)이라는 제목으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22일 부천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천안 전주 창원 구미 등

그동안 찾지 못했던 도시들 위주로 일정을 짰다.

이 공연 수익금은 각종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빈민과 아동을 위해 국제백신연구소(IVI)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황세원 기자 hws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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