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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ㆍ조용필, 겨울 녹일 두 거장의 무대

한국 록 음악 대부가 생애 마지막 콘서트를 마련하고, 가요계 가왕(歌王)이 연말 최대 히트 상품인 `필 앤드 패션(Pil & Passion)`을 무대에 올린다.
추운 겨울을 땀으로 녹여낼 두 거인은 바로 신중현과 조용필이다.

우선 신중현은 전국 투어 콘서트 결산물인 마지막 공연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를 12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무대에 올린다.

인순이 신효범 등 함께하는 출연진도 화려하다.

그러나 두 시간 동안 이어지는 열정의 무대는 신중현이 이끈다.

그가 선보일 곡은 한국 록 역사인 `봄비`에서 출발해 `커피 한잔` `님아` `미인`에 이르기까지 50년간 모든 노래를 담았다.

신중현은 "나이가 들면 자리를 떠야 하는데 허전한 감이 있어서 이왕이면 공개적으로 인사를 드리고자 콘서트를 열었다"고 했다.

3만~12만원.

(02)1588-7890

조용필에서 `필`자를 따 만들어낸 기획 공연 `필 앤드 패션`은 이미 히트 상품이다.

지난해에는 `제주에서 평양까지`란 타이틀로 전국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이어가며 총관객 26만명을 동원해 국내 공연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올해에도 전국을 돌며 열었던 공연을 서울(12월 8~10일) 부산(12월 23~25일) 광주(12월 30일)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무대를 마련했다.

공연에 올릴 노래는 그가 제조한 히트곡 100여 곡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것만 추렸다.

`모나리자` `바람의 노래` `못찾겠다 꾀꼬리` 등이 그것이다.

조용필은 "옛날부터 오늘까지 음악을 들으며 음악여행을 떠나자는 취지고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다 아는 곡으로 공연한다"고 설명했다.

5만~13만원.

(02)1588-7890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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