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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새앨범 지연, 히트에 대한 두려움도 한 원인"



'가왕' 조용필이 새앨범 발매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히트에 대한 두려움도 한 원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용필은 15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가진 '2006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음악여행'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새음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내년 9월께 19집이 나온다"며 이 같은 속내를 드러냈다.

조용필은 지난 2003년 9월 '태양의 눈' '꿈의 아리랑'이 수록된 18집을 발표했으며, 내년 앨범이 발표되면 4년 만의 새앨범이다.

조용필은 새음반의 성격에 대해 "데뷔 40주년에 즈음해서 발표되지만 굳이 40주년이라는 표시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저 19번째 정규 음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발표가 힘들어지냐 하면, 방송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표해도 히트시키기가 힘들다"면서 "방송매체를 타야되는데 공연으로는 (히트시키기에)한계가 있다. 그래서 소극적인 생각이라 할 수 있지만 앨범을 냈을 때 히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없지 않아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아울러 19집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덧붙였다.

음악적 변화 등을 묻는 질문에 조용필은 "장르에 대한 중요성은 갖고 있지 않다"면서 새로운 시도나 장르의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나는 민요, 트로트, 가요, 록, 솔 뮤직 등 다 해봤지만 이는 내가 어렸을때부터 들었던 음악이다. 비틀즈 등 록 음악은 청소년때 좋아했던 음악이다. 자라면서 머리에 레코딩이 돼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며 평소의 감성을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히트곡 100곡을 모음 음반을 사서 다 들어보니, 노래가 쉽고 악기가 간편하다는 공통점이 있더라"라며 대중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12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행을 떠나요' 콘서트를 갖는다. 이어 12월23~25일에는 부산(부산KBS홀), 12월30일에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조용필 ⓒ<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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