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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용필 콘서트 중에 ..
2003.09.05 21:26
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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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려.'
지난달 30일 대성황을 이룬 조용필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예약 관객들에게 표를 배포하던 공연 스태프들이 달아나 버리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관객들은 콘서트 직전에 몰려들었습니다.
그때 하필 발권기가 과부하 탓에 고장 나고 말았습니다.
이 와중에 콘서트가 시작되는 소리가 들리자 표를 받지 못한 수 천 명의
관객들이 거세게 항의에 나섰죠.
이런 대규모의 항의를 생전 처음 겪어 본 발권 직원들은 두려움을 느껴
자리를 비우고 도망가버렸습니다.
결국 경호업체에서 현장을 정리한 후 다른 직원들이 배치돼
간신히 발권을 마쳤다고 합니다.
지난달 30일 대성황을 이룬 조용필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예약 관객들에게 표를 배포하던 공연 스태프들이 달아나 버리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관객들은 콘서트 직전에 몰려들었습니다.
그때 하필 발권기가 과부하 탓에 고장 나고 말았습니다.
이 와중에 콘서트가 시작되는 소리가 들리자 표를 받지 못한 수 천 명의
관객들이 거세게 항의에 나섰죠.
이런 대규모의 항의를 생전 처음 겪어 본 발권 직원들은 두려움을 느껴
자리를 비우고 도망가버렸습니다.
결국 경호업체에서 현장을 정리한 후 다른 직원들이 배치돼
간신히 발권을 마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