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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상 2분기 수상작] 콘서트 조용필 전국투어
2013.08.05 18:18
신문사 | 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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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날짜 | 2013-08-05 |
- 30여 히트곡, 신세대 뮤지션과 협업 돋보여
[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2분기 콘서트 분야의 수상작은 조용필 전국 투어 콘서트가 뽑혔다. 조용필은 데뷔 45주년을 즈음해 지난 5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자신의 히트곡 30여곡을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섰다.
조용필은 대규모 공연을 할 때 자신의 전담팀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다. 콘서트를 열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 없기 때문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는 객석 곳곳에서 음향이 잘 전달되도록 조절하는 데 힘을 쏟는다. 올해 투어 콘서트 역시 오랜 경험을 갖춘 스태프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19집 앨범을 발표한 후 이뤄져 대중문화 전반의 관심을 모았다. 조용필은 이번 콘서트에서 ‘Bounce(바운스)’ ‘Hello(헬로)’ ‘걷고 싶다’ 등 신세대 뮤지션과의 협업이 돋보인 곡을 선보여 ‘살아있는 가왕’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심사평=“가왕이란 명칭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 앞으로도 우리 가요를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김영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젊은 세대도 들을 수 있는 기성세대가수라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대한민국에 조용필을 능가하는 가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안재영·피케이프로덕션 대표). “여전한 카리스마로 동시대를 걸어가는 사람의 가슴에 뜨거운 영혼을 불어 넣기에 충분했다”(강태규·대중문화평론가). “우리나라 최고 가수의 공연을 평가를 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다”(고재광·엑세스이엔티 대표).
문화부 (cultu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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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2분기 콘서트 분야의 수상작은 조용필 전국 투어 콘서트가 뽑혔다. 조용필은 데뷔 45주년을 즈음해 지난 5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자신의 히트곡 30여곡을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섰다.
조용필은 대규모 공연을 할 때 자신의 전담팀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다. 콘서트를 열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 없기 때문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는 객석 곳곳에서 음향이 잘 전달되도록 조절하는 데 힘을 쏟는다. 올해 투어 콘서트 역시 오랜 경험을 갖춘 스태프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19집 앨범을 발표한 후 이뤄져 대중문화 전반의 관심을 모았다. 조용필은 이번 콘서트에서 ‘Bounce(바운스)’ ‘Hello(헬로)’ ‘걷고 싶다’ 등 신세대 뮤지션과의 협업이 돋보인 곡을 선보여 ‘살아있는 가왕’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심사평=“가왕이란 명칭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 앞으로도 우리 가요를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김영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젊은 세대도 들을 수 있는 기성세대가수라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대한민국에 조용필을 능가하는 가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안재영·피케이프로덕션 대표). “여전한 카리스마로 동시대를 걸어가는 사람의 가슴에 뜨거운 영혼을 불어 넣기에 충분했다”(강태규·대중문화평론가). “우리나라 최고 가수의 공연을 평가를 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다”(고재광·엑세스이엔티 대표).
문화부 (cultu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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