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조용필

시작일 1977/00/00 
끝나는 날짜  
가을, 부산으로 내려가서 베이스기타를 치는 유재학씨와 잠시
조용필과 그림자 밴드로 활동 대마초가수 라는 멍에때문에 서울로 상경

5월4일 은퇴를 선언 이후 3년 7개월간 성대 연마를 포함한 음악공부 속으로 빠져들었다.

和聲學(화성학), 작편곡 공부를 비롯해 성대연구에 가장 큰 심혈을 기울였어요. 이비인후과의 두부 단면도(頭部 斷面圖)를 구해다가 성대화 후두를 앨토 색소와 테너 색소의 마우드피스와 비교해가며, 목의 떨판과 음향의 구조를 연구했어요.

판소리 등 국악 레코드, 그리고 팝 싱어 로드 스튜어트의 레코드를 들으며 소리의 변화를 연구했죠.

특히 로드 스튜어트는 노래에선 진한 탁성이면서 인터뷰 중엔 고음으로 말하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었죠.

양동이에 물과 소금을 준비하고, 피와 눈물, 그리고 기침과 가래를 토하며 목 떨판의 실험을 반복했어요. 몇 년 동안 이런 실험과 독학을 반복하는 가운데 이젠 가성과 진성, 탁성을 구사하게 되었죠.

따라서 목이 쉬어도 청음으로 노래하게 되었고 목이 쉬지 않고도 쉰 소리로 노래할 수 있게 되었죠. 한오백년 대전블루스의 탁성은 사실 이런 피나는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조용필, 숨겨진 별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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