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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벙개]인물후기~~~~~(넘 늦게 올려서 지송~^^*)

프리마돈나, 2003-04-01 20:29:36

조회 수
741
추천 수
4
수원벙개..7시부터 시작이었건만,,,

1차 삼겹살집에서 맛나게 저녁들을 먹으면서 회포를 풀던 사람들을

다짜고짜 1차 바로 접고 자리에서 일어나 10시까지 화서역 호프집으로

집합하라고 생떼를 부리던 나....


1차에 참석하기는 넘 늦은 시간이라...바로 2차자리에 들어가 앉아서

1차를 강제종용시켰던 나의 죄(?)를 반성하면서....

인물후기를 씁니다.^^*




<남성편>


기드

수원지역의 책임자,,기드님!

수원지역에 기드란 사나이가 있어서 매우 든든합니다.^^*

기드님이 제공해준 문구세트와 무선마우스등등...

수원벙개때마다 선물을 한아름씩 준비해주시는 그 마음에 정말 고맙다는

말,,전하고 싶네여~^^*

앞으로도 수원에 숨어있는 조용필팬들의 단결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랄께여~




자유인

인천팀들에게 있어서....없어서는 절대 안되는 남자...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막차 끊기는것에 상관없이

맘편하게 인천팀들이 놀수 있도록 언제나 늘...

차량을항상 대기해놓는..인천팀 전용 안전운행 전문 기사!^^*

자유인님...앞으로도 많은 봉사부탁드릴께여~
(착한일 하시는 자유인님...복 많이 받아서 좋은 츠자 만나기를...빕니다.^^)


무희

애주가이신 무희님...언제나 늘,..2차때 부터쯤..

술에 취한 무희님의 앉아서 슬쩍 쓸쩍 조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참 잼납니다.


이번에 무희님이 참석자들을 위해서 준비해주신 <책>선물...

어찌나 고마운지...


기드님이 올린 후기에 보니깐 누가 두권을 가져갖는지

기드님은 책을 못받았다고 했는데...

나한테..두권있답니다.^^*

이외수의 <칼>과 <꿈꾸는 식물>

치리님이 이외수책은 다 읽은거라 하길래

치리님꺼 가져온 죄밖에는 없으니 양해바람!^^

무희님의 책선물덕에,,,,,,

잠안오는 밤... 독서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정말 고마워여~^^*
(앞으로도 종종 책선물 가져온다 해도 마다 않을께여~ㅎㅎ)



찍사

어떤 공연이던, 각종 오프모임이던...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참석하는 찍사..

그런 찍사의 성의와 부지런함이 매우 성실해보여서 좋단다.

노래방에서..노래 부를때의 찍사의 귀여운 포즈도 덕분에 잼났었지...

대전에서부터 오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



다프니스 치리

무언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듯한 남자,,치리님!

노래방에서 5곡을 내리 불러대던 그 무대뽀와 뻔뻔함...ㅋㅋ

다신 노래 부르라고 시키나 보자,...^^*

예당공연때도 미세 가족을 위해서 삼겹살 파티를 베풀어 주시고

이번 벙개때도 3차 노래방에서 금전적인걸 해결해주시는 등...

미세의 든든한 후원자로 부상하심을 대단히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치리님의 하시는 일,..날로 날로 번창하셔서

<쏠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용필

그날,,최고의 인기를 구가하셨던 분,,,

짹이는 잘생긴 남자는 절대로 가만 냅두지 않는다는 걸 또 한번 증명하던 밤...

김용필님 옆에 앉아서 종알 종알 귓말도 건네고

듀엣으로 노래도 부르자며 마이크를 건네는 등...

좀 생겼다는 이유로 짹이의 괴롭힘(?)을 당하시느라 고생하셨죠?^^*
(아니라구여?..너무 즐거우셨다구여?^^*)

그날 모인 사람들중에서 젤 연장자란 이유에서 였나요?

호프집에서의 술값을 다 계산해주시고....정말 고마웠어요~

울 미세 남자분들은 넘넘 다정다감하고 멋쟁이들만 모인것 같네여~^^*그쵸?



참,,이분은 본인의 예쁜 조카(28세,이영애처럼 생겼다함)의

중매를 위해서 모임에서 만나는 사람들중에서총각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답니다.

뜻있으신 분들은 각종 모임때 참석하시던가 제게 연락주세여~^^




<여성편>


짹짹이

인천지역의 여장부...언제나 발랄함과 정열적인 모습으로

씩씩함이 묻어 나오는 짹이..

노래방에서,,락커로 변신하는 짹이의 모습에서 굉장한 파워가 느껴진답니다.

그 조그만 체구에서.... 그런 힘이 어디서 솟는건지....^^

그런 짹이의 에너지로 미세는 언제나 늘 시끄러울걸 같네여~^^
(시끌벅적한게 난 좋아,,짹아,,늘 종알 종알,,,알았지?^^*)



기다림

작년 8월 수원벙개이후로...아주 오랜만에 오프모임에 참석한 기다림..

인천에서부터 참석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첨 오프모임에 나왔을때의 발랄했던 기다림의 모습보담..

이젠..너무나 성숙 해진 여성의 모습만이 물씬 풍겨나던데....^^*

앞으로...짹이와 함께 자주 보기를 바란다. 알았지?

그러고 보니 기다림을 비롯해서, 짹이, 줄리, 자유인님등.,,

울 예은이를 귀여워해주는 사람들이 왕창있었네~~^^*



아지

첨 모임에 나오신 분...

학창시절때의 팬경력을 잠시 들어 봤는데 아주 적극적인 행동과 공세로

필님과의 에피소드도 있고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계시더군여~

그런 이야기들을 미세 게시판에 하나 하나 풀어 달라고 부탁드렸던거

잊지 않으셨죠?^^*

짹이와 함께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지신분...^^*

아주 터프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참석하신다 했으니깐 기대할께여~



줄리

세세한 모든것을...잘 쳉기면서 언제나 협조적으로

긍정적으로 활동하는 줄리...

줄리가 있어서 내가 한결 편해진다는걸,,,알려나 모르겠다.^^

언제나..그런 모습으로 미세에서 더욱 빛을 발하길....^^

그날,,,.수고 했어~~~^^*





****그날 모임 아주 오랜만에 유익했습니다.
형식에 얽메이지 않은 자유로운 모임속에서 오고가는 정도 느끼고....
앞으로 계속되는 크고 작은 모임에 미세 가족 열분들의 관심을 바랍니다.*****



                            ♡봄햇살 가득한 4월 첫날,,,
                                  '아름다운향기'를 열분께 가득 실려 보냅니다.^^*
                    

16 댓글

백♡천사

2003-04-01 20:55:23

진짜루 울~미세가족들은 이렇게 좋은 분들만 있으신지 ^^

백♡천사

2003-04-01 21:02:22

그날,,최고의 인기를 구가하셨던 분,,, <== 짹이님과 듀엣까지 ~~꼭 한번 뵙고 싶네요 ^^

필짱

2003-04-01 21:14:11

흠. 내가 빠져서 모임이 꿀꿀했겠군.. ㅋㅋㅋㅋㅋ 담엔 지도 갑니다. -_-;;(머여? 오지마라고라? ㅠ.ㅠ)

필짱

2003-04-01 21:15:07

하튼 짹이 문제아라니까. 짹 제발 조신하게 좀 지내라.. 내가 아주 너땀시 챙피해서 못살겠다. 앙? -_-;; 줄린 얼마나 착해.. 조신하고. 쿠하하하

프리마돈나

2003-04-01 21:16:23

짱,,,,니가 빠져서 꿀꿀했다니...너 어디 아픈겨?^^ 전혀~ 아주 유익하고 잼났었다니깐....^^*

짹짹이

2003-04-01 21:46:01

언제나 아름다운 향기를 흩날리시는 프리마돈나 향기언니! 인물묘사 정말 잘 하셨네요...그나저나 김용필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ㅋㅋㅋ ...짱아! 너가 빠졌는지 생각도 못했당!!!호호

필짱

2003-04-01 21:55:27

야 짹.. 너 맞을래? 앙-_-;??? 조심해. 크하하하

프리마돈나

2003-04-01 21:58:32

짱아! 너가 빠졌는지 생각도 못했당!!!호호<----- 정말,,그말이 정답이다.ㅋㅋㅋ

angel

2003-04-01 22:20:10

조미향님...후기 잘읽었습니다..그리고 저 오늘 외환은행으로 의정부티켓공연 대금 70,000원 송금 했습니다. 티켓은 당일날 받으면 되는거지요?? 감사합니다.

프리마돈나

2003-04-01 22:22:22

넵...엔젤님..그렇게 하시면 돼여,,,글구 의정부가는날 제가 차가지고 가게 되면 같이 가시죠~^^*

필짱

2003-04-02 02:44:33

이 아줌마가 함 해보자 이건가.. 머얌? 정답이라꼬.. 흐~~ 알써.. 그러신다 이거쥐...ㅜ.ㅜ 아줌만도 조심해 ㅡㅡ;

기다림

2003-04-02 06:15:41

성욱한 여인의 모습이라....쑥스러워요__; 언니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방가웠구요,..담엔 꼭 예쁜 예은이도 함께^^* 또뵈요!!

miasef

2003-04-02 08:11:46

미향님..안녕하세염...벙개 후기 잘읽었습니다...4월에는 아름다운 향기를 흩날릴 향기님..언제나..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며....

미미

2003-04-02 14:11:37

무희는 지난번 연합모임에서도...술에 취하니깐 누워자라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앉아서 졸더구만....앉아서 조는게 취민가 ?*^^*~

무희

2003-04-02 21:38:35

"무희는....." 저를 이렇게 부르시는 미미님이 뉘신지 ....

무희

2003-04-02 21:39:09

저두 걱정입니다. 요즈음 힘이 딸리는 걸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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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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