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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관람자수: 꽉찼음..입석도 매진되었나..
2.부르신노래곡수: 33곡 (??)- 전 무아지경이라 잘몰랐는데...남들이 그러데요..
3.감동적인노래: 1987서울(이라크전과 민주화운동의 배경이 오빠의 비장한 목소리와
너무나 조화를 이루어냄) 간양록,잊을수 없는너,슬픈베아트리체 (눈물 범벅..). 떠나가는배 (콧물범벅)
4.아쉬웠던점; 의정부 시민여러분들..야광봉좀 사시지..이빨빠진것처럼
띄엄띄엄.. 그래도 호응은 대단했음..YP선아님..야광봉 고마웠어요..
5.불쾌하면서 동시에 미안했던점: 오빠만 보면 가슴은 쿵쾅쿵쾅..엉덩이는 들썩들썩
제 뒤에분들도 마침 팬클럽 회원분들이라 눈치 안보고 신나는 노래 나올때마다
일어나서 신나게 야광봉 흔들고 오버하다가...어느순간에 뒤에 뒤에 계시는 여자분에게
야광봉으로 엉덩이 맞음..세상에 내가 송진우 선수 좋아하는걸 어떻게 알고 엉덩이의
스트라이크존에서 1m의 오차도 없이 100% 적중률을 자랑하며 한가운데를 사정없이
찌르는데..그순간 전해지는 찌릇함과 불쾌감은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거예요.
(오빠덕분에 희한한 경험도 하면서..살고 있네요.)
덤으로 제 뒤에서 일어나셨던 분들과 함께 "매너" 없다고 욕바가지로 얻어먹고..
그때부터 조용히 앉아서 관람...
(결심사항: 다음부터는 엉덩이에 돌덩이를 메달고 가던지 아예 맨뒤에서 관람해야 겠다)
6. 속시원했던점: 매너없다고 욕하던 분들에게 "푸름누리" 님이 "계속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신나는 노래때만 일어나는건데..즐기려고 왔으면 즐겨야지.." 이런식으로 강하게
항의함..---> 미안하기도 했지만 내 입장에서는 속 시원한함
7. 가장 신나고 오버했던순간: 친구여부터 나오던 앵콜무대...그동안 참았던 나의 에너지
를 발산함--의자에 올라가서 난리 부르스를 침..옆에 있던 돈키호테님과 남자분
죄송해요..->끝나고 나오는데..다리 후둘거리고 팔 아파서 죽는줄 알았슴(나이는못속여)
8. 체육관 빠져 나오면서 주워들은말: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조용필 따라올 가수는 없어""맞아맞아..세상에 떠나가는배 ..가곡 부르는것 들었어..발성연습도 하나봐"
"간양록은 어떻구..우리 오늘 오길 잘했다.." "조용필은 나이가 들어도 똑 같애"
9.공연 갔다와서 감기몸살로 어제하루종일 끙끙 앓아 누움..
평소에 아프면 생색 무지하게 내는데...어제는 그냥 조용히 아팠음.
--->길치라 많이 고민을 했는데...조미향님.데려가주셔서..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따뜻한 솜사탕님..야리야리한 YP선아님도..잘 들어가셨죠...
2.부르신노래곡수: 33곡 (??)- 전 무아지경이라 잘몰랐는데...남들이 그러데요..
3.감동적인노래: 1987서울(이라크전과 민주화운동의 배경이 오빠의 비장한 목소리와
너무나 조화를 이루어냄) 간양록,잊을수 없는너,슬픈베아트리체 (눈물 범벅..). 떠나가는배 (콧물범벅)
4.아쉬웠던점; 의정부 시민여러분들..야광봉좀 사시지..이빨빠진것처럼
띄엄띄엄.. 그래도 호응은 대단했음..YP선아님..야광봉 고마웠어요..
5.불쾌하면서 동시에 미안했던점: 오빠만 보면 가슴은 쿵쾅쿵쾅..엉덩이는 들썩들썩
제 뒤에분들도 마침 팬클럽 회원분들이라 눈치 안보고 신나는 노래 나올때마다
일어나서 신나게 야광봉 흔들고 오버하다가...어느순간에 뒤에 뒤에 계시는 여자분에게
야광봉으로 엉덩이 맞음..세상에 내가 송진우 선수 좋아하는걸 어떻게 알고 엉덩이의
스트라이크존에서 1m의 오차도 없이 100% 적중률을 자랑하며 한가운데를 사정없이
찌르는데..그순간 전해지는 찌릇함과 불쾌감은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거예요.
(오빠덕분에 희한한 경험도 하면서..살고 있네요.)
덤으로 제 뒤에서 일어나셨던 분들과 함께 "매너" 없다고 욕바가지로 얻어먹고..
그때부터 조용히 앉아서 관람...
(결심사항: 다음부터는 엉덩이에 돌덩이를 메달고 가던지 아예 맨뒤에서 관람해야 겠다)
6. 속시원했던점: 매너없다고 욕하던 분들에게 "푸름누리" 님이 "계속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신나는 노래때만 일어나는건데..즐기려고 왔으면 즐겨야지.." 이런식으로 강하게
항의함..---> 미안하기도 했지만 내 입장에서는 속 시원한함
7. 가장 신나고 오버했던순간: 친구여부터 나오던 앵콜무대...그동안 참았던 나의 에너지
를 발산함--의자에 올라가서 난리 부르스를 침..옆에 있던 돈키호테님과 남자분
죄송해요..->끝나고 나오는데..다리 후둘거리고 팔 아파서 죽는줄 알았슴(나이는못속여)
8. 체육관 빠져 나오면서 주워들은말: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조용필 따라올 가수는 없어""맞아맞아..세상에 떠나가는배 ..가곡 부르는것 들었어..발성연습도 하나봐"
"간양록은 어떻구..우리 오늘 오길 잘했다.." "조용필은 나이가 들어도 똑 같애"
9.공연 갔다와서 감기몸살로 어제하루종일 끙끙 앓아 누움..
평소에 아프면 생색 무지하게 내는데...어제는 그냥 조용히 아팠음.
--->길치라 많이 고민을 했는데...조미향님.데려가주셔서..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따뜻한 솜사탕님..야리야리한 YP선아님도..잘 들어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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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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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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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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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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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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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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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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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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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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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6 댓글
하얀모래
2003-04-14 21:13:46
하얀모래
2003-04-14 21:14:56
하얀모래
2003-04-14 21:15:44
angel
2003-04-14 21:18:08
♡솜사탕♡
2003-04-14 21:20:33
angel
2003-04-14 21:21:33
무희/다물
2003-04-14 21:30:30
백♡천사
2003-04-14 21:35:51
백♡천사
2003-04-14 21:39:05
angel
2003-04-14 21:42:21
짹짹이◑◐♪
2003-04-14 21:53:04
푸름누리
2003-04-14 22:31:58
푸름누리
2003-04-14 22:34:22
예리모
2003-04-15 00:16:45
미미
2003-04-15 01:12:14
백♡천사
2003-04-15 21: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