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열분들~!!
우리 필팬님들의 연령 분포도가 무지 넓다는거
다들 잘 아실겁니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오프라인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팬들이 30대 초반을 전후로해서
많으면 중반.. 이렇게 되지요. 그래서 40대 팬들은
모임에 나오고 싶어도 무척 망설이십니다.
그러나.. 이 번 토요 대구 모임에선 40대 필팬님들도
참석하시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름하여 기혼팀이라 정했지만 이젠 40대 필팬님들도
모임에 나오시고자 하신다면 서슴치 마시고 나오세요.
우리도 우리 보다 조금 젊은 팬들 보다 훨씬 더 신나게
오빠 노래 부르면서 재밋게 놀 수 있답니다. ^^*
물론 저를 비롯해 몇몇분은 아직 40대는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팀을 구성했습니다. ^^* 모두 기혼인지라..
글고 모두 몇년후면 40이 될테니까요 ^^;;;
대구 모임은 갑작스럽게 참석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분들을 거의 뵐 수가 있었던 자리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언니 오빠들 틈에 있으니까 지가 막내
처럼 보여서 신나게 까불면서 놀아도 되고.. ^^*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목이 다 쉬었더군요.
이제사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후기 하닌 후기를 올려 봅니다.
대구 모임을 준비한 우리 멋진 대구 츠자들..
정말 고생 많이했어요. 그리고 이런 자리 마련해 줘서
너무 고마웠고.. 우린 일찍 제시간에 도착해서 만난 분들이라
그리고 모두 날 밤을 해울 수 없는 분들인지라 모임 도중에
자리를 옮길 수 밖에 없었던거 이해해 주겠지요?
우리도 2차 가고 싶었다고요~~~
글구.. 간단 인물 스케치
홍춘섭(놀부)님.. 한동안 뜸하시더니.. 요즘 다시 흔적을
보여주고 계신 분이시죠? 첨 이 미세에 들어와서는 놀부란
아뒤를 보고 젊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오빠시더군요?
노래방에서 열심히 부르시고 심취해서 부르시는 모습..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노래두 잘 하시공..
이슬님은 2차 갈 때 오데 가셨다가 늦게 들어오시고
가실 땐 말없이 조용히 먼저 가셨는지.. 미오여~
한 번만 더.. 소리없이 말없이 그냥 가심.. 폭탄선언?
할겁니다~!! ㅡㅡ;;
한솔님은 눈꺼풀 수술에 부친께서 아프심에도 일부러
늦은 시간까지 시간을 내서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마웠구
좀 어떠하신지.. 오늘 일반 병실로 옮기신다고 하더니..
글구.. 아임언니 안개언니..
두 언니가 일찍 들어가셔야하는데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까지 붙잡아둔거에 대해 이해하시겠죠?
좀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여~~
빨간닭 이승복님.. 우리 승복님 덕에 우리가(기혼팀)일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거니 승복님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그쵸? ^^*
근데.. 승복님을 대구에 내려 오시게 한건 나니까.. 히히 ^^;;;
근데.. 대구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우째 영미만 달랑 내 보냈데요?
그거.. 약속 위반이었슴다~!! ㅡㅡ;;
그 외..
지방에서 오신 분들 중에서 우리 자리에 잠시 함께했던 분들..
멀리서 오신 자유인님 담날 가실 줄 알았으면 션한 맥주를
한 잔 권했을텐데.. ^^*
찍사.. 반가웠데이~~ 닌 어케 잘 놀다 갔나?
뱅기타고 갑작스레 내려오게 된 울 이뿐 상준쑤..
얼굴만 봐도 만가워서리.. 별 말을 안건답니다. ^^*
유스티나.. 우리 자리에 낑겨 앉았다가 벌칙만 받고..
그 벌칙은 잔에 부어진 맥주 늦게 마시는 사람이
받기로 했던건데 그 벌칙이 좀 어마어마해서..
유스티나 니 밖에 보낼 사람이 없었던거 알재? ㅋㅋㅋ
1등으로 마시고도 벌칙을 내려서 미안타 .... ㅋㅋㅋ
그 벌칙은.. 케익의 생크림을 필21 대표인 박상준님의 얼굴에
문지르고 오기... 사실.. 아임언니가 벌칙을 받으셔야했지만
술을 잘 못마시는데도 잔을 다 비우신 노력을 보여주셨기에..
유스티나가 대신 벌칙을 수행하겠금했답니다. ^^*
글구.. 종숙이 언하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 디제이 워니군님
모임 준비하고 신경쓰느라 수고 많았고..
기타 만났던 분들.. 일일이 거명 못하는거 아시죠? 워낙 많은
분들을 만났기 땜에 그 분들 다 거명하면 후기가 증말로 길어진다
는거 아시죠? ^^;;;
그래도 첨 뵌 분들은 반가웠다고 인사를 해야겠죠?
우리 기혼팀들이 2차에서 거의 막바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오신 분들 중에서.. 기드님.. 이제사 얼굴을 보게 되서 반가웠어요
생각보다 일찍 상봉의 기쁨을 얻었답니다. ^^*
이렇게 대구서 볼 줄 알았으면 그 무선마우스.. 챙겼다가 가져
오라고 할 껄.. 괜히 줄리 줬네요.. ㅎㅎㅎ ^^;;; ㅋㅋㅋ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에서 디제이로 열심이신 러브피아님
러브피아님도 일케 대구서 보게 될 줄 꿈에도 몰랐지요.
글구 짹이.. 제작년 예당 공연 시 티켓팅 할 때 잠깐 얼굴만
봤었는데 이 번에도 얼굴만 보구 헤어지게 되어 아쉽더라
늦은 시간에도 멀리 대구까지 내려오느라 수고했어..
잼나게 놀다 갔다니 다행이더라.. 또 보재이~~
마지막으로 필따름님..
듣던데로 멋진 총각이시더군요. ^^* 대구에 멋진 츠자들이
많이 있으니까 지가 안나서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안된다면.. 대구츠자들만 따로 아주 작은 벙개를 가질 때
필따름님만 초대하게끔 압력?을 넣을께요 ^^*
대구서 만났던 모든 분들~~
정말 얼굴만 보고 인사만 나누었을지라도 반가웠습니다.
아후.. 이거 증말 길어졌네.. 그만 써야지.. ㅡㅡ;;
원래는 일케 길게 쓸라고 한건 아니었는데.. 쩝..
우리 필팬님들의 연령 분포도가 무지 넓다는거
다들 잘 아실겁니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오프라인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팬들이 30대 초반을 전후로해서
많으면 중반.. 이렇게 되지요. 그래서 40대 팬들은
모임에 나오고 싶어도 무척 망설이십니다.
그러나.. 이 번 토요 대구 모임에선 40대 필팬님들도
참석하시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름하여 기혼팀이라 정했지만 이젠 40대 필팬님들도
모임에 나오시고자 하신다면 서슴치 마시고 나오세요.
우리도 우리 보다 조금 젊은 팬들 보다 훨씬 더 신나게
오빠 노래 부르면서 재밋게 놀 수 있답니다. ^^*
물론 저를 비롯해 몇몇분은 아직 40대는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팀을 구성했습니다. ^^* 모두 기혼인지라..
글고 모두 몇년후면 40이 될테니까요 ^^;;;
대구 모임은 갑작스럽게 참석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분들을 거의 뵐 수가 있었던 자리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언니 오빠들 틈에 있으니까 지가 막내
처럼 보여서 신나게 까불면서 놀아도 되고.. ^^*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목이 다 쉬었더군요.
이제사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후기 하닌 후기를 올려 봅니다.
대구 모임을 준비한 우리 멋진 대구 츠자들..
정말 고생 많이했어요. 그리고 이런 자리 마련해 줘서
너무 고마웠고.. 우린 일찍 제시간에 도착해서 만난 분들이라
그리고 모두 날 밤을 해울 수 없는 분들인지라 모임 도중에
자리를 옮길 수 밖에 없었던거 이해해 주겠지요?
우리도 2차 가고 싶었다고요~~~
글구.. 간단 인물 스케치
홍춘섭(놀부)님.. 한동안 뜸하시더니.. 요즘 다시 흔적을
보여주고 계신 분이시죠? 첨 이 미세에 들어와서는 놀부란
아뒤를 보고 젊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오빠시더군요?
노래방에서 열심히 부르시고 심취해서 부르시는 모습..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노래두 잘 하시공..
이슬님은 2차 갈 때 오데 가셨다가 늦게 들어오시고
가실 땐 말없이 조용히 먼저 가셨는지.. 미오여~
한 번만 더.. 소리없이 말없이 그냥 가심.. 폭탄선언?
할겁니다~!! ㅡㅡ;;
한솔님은 눈꺼풀 수술에 부친께서 아프심에도 일부러
늦은 시간까지 시간을 내서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마웠구
좀 어떠하신지.. 오늘 일반 병실로 옮기신다고 하더니..
글구.. 아임언니 안개언니..
두 언니가 일찍 들어가셔야하는데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까지 붙잡아둔거에 대해 이해하시겠죠?
좀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여~~
빨간닭 이승복님.. 우리 승복님 덕에 우리가(기혼팀)일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거니 승복님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그쵸? ^^*
근데.. 승복님을 대구에 내려 오시게 한건 나니까.. 히히 ^^;;;
근데.. 대구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우째 영미만 달랑 내 보냈데요?
그거.. 약속 위반이었슴다~!! ㅡㅡ;;
그 외..
지방에서 오신 분들 중에서 우리 자리에 잠시 함께했던 분들..
멀리서 오신 자유인님 담날 가실 줄 알았으면 션한 맥주를
한 잔 권했을텐데.. ^^*
찍사.. 반가웠데이~~ 닌 어케 잘 놀다 갔나?
뱅기타고 갑작스레 내려오게 된 울 이뿐 상준쑤..
얼굴만 봐도 만가워서리.. 별 말을 안건답니다. ^^*
유스티나.. 우리 자리에 낑겨 앉았다가 벌칙만 받고..
그 벌칙은 잔에 부어진 맥주 늦게 마시는 사람이
받기로 했던건데 그 벌칙이 좀 어마어마해서..
유스티나 니 밖에 보낼 사람이 없었던거 알재? ㅋㅋㅋ
1등으로 마시고도 벌칙을 내려서 미안타 .... ㅋㅋㅋ
그 벌칙은.. 케익의 생크림을 필21 대표인 박상준님의 얼굴에
문지르고 오기... 사실.. 아임언니가 벌칙을 받으셔야했지만
술을 잘 못마시는데도 잔을 다 비우신 노력을 보여주셨기에..
유스티나가 대신 벌칙을 수행하겠금했답니다. ^^*
글구.. 종숙이 언하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 디제이 워니군님
모임 준비하고 신경쓰느라 수고 많았고..
기타 만났던 분들.. 일일이 거명 못하는거 아시죠? 워낙 많은
분들을 만났기 땜에 그 분들 다 거명하면 후기가 증말로 길어진다
는거 아시죠? ^^;;;
그래도 첨 뵌 분들은 반가웠다고 인사를 해야겠죠?
우리 기혼팀들이 2차에서 거의 막바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오신 분들 중에서.. 기드님.. 이제사 얼굴을 보게 되서 반가웠어요
생각보다 일찍 상봉의 기쁨을 얻었답니다. ^^*
이렇게 대구서 볼 줄 알았으면 그 무선마우스.. 챙겼다가 가져
오라고 할 껄.. 괜히 줄리 줬네요.. ㅎㅎㅎ ^^;;; ㅋㅋㅋ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에서 디제이로 열심이신 러브피아님
러브피아님도 일케 대구서 보게 될 줄 꿈에도 몰랐지요.
글구 짹이.. 제작년 예당 공연 시 티켓팅 할 때 잠깐 얼굴만
봤었는데 이 번에도 얼굴만 보구 헤어지게 되어 아쉽더라
늦은 시간에도 멀리 대구까지 내려오느라 수고했어..
잼나게 놀다 갔다니 다행이더라.. 또 보재이~~
마지막으로 필따름님..
듣던데로 멋진 총각이시더군요. ^^* 대구에 멋진 츠자들이
많이 있으니까 지가 안나서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안된다면.. 대구츠자들만 따로 아주 작은 벙개를 가질 때
필따름님만 초대하게끔 압력?을 넣을께요 ^^*
대구서 만났던 모든 분들~~
정말 얼굴만 보고 인사만 나누었을지라도 반가웠습니다.
아후.. 이거 증말 길어졌네.. 그만 써야지.. ㅡㅡ;;
원래는 일케 길게 쓸라고 한건 아니었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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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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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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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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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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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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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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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33 댓글
필사랑♡영미
2003-04-22 09:03:10
필사랑♡영미
2003-04-22 09:04:08
필사랑♡영미
2003-04-22 09:05:42
필사랑♡영미
2003-04-22 09:06:31
JULIE
2003-04-22 10:13:37
JULIE
2003-04-22 10:15:28
JULIE
2003-04-22 10:16:55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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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모래
2003-04-22 10:24:06
하얀모래
2003-04-22 10:27:45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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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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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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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모래
2003-04-22 19:32:10
홍춘섭
2003-04-22 20:50:54
홍춘섭
2003-04-22 20:51:46
짹짹이◑◐♪
2003-04-22 20:53:07
짹짹이◑◐♪
2003-04-22 20:53:49
짹짹이◑◐♪
2003-04-22 20:54:35
angel
2003-04-22 21:07:34
하얀모래
2003-04-22 23:42:42
짹짹이◑◐♪
2003-04-23 03:03:32
하얀모래
2003-04-23 05:44:20
불사조
2003-04-23 05:53:58
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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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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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모래
2003-04-23 06:02:14
불사조
2003-04-23 06:03:15
백♡천사
2003-04-23 06:21:31
백♡천사
2003-04-23 06:27:32
한솔
2003-04-24 01:35:38
코스모스
2003-04-24 02: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