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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낮에 맥주 한병을 마셨다. 요즘 계속 생활이 즐겁지 만은 않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또다시 다른 사람을 지금은 못 만날것 같은 생각이 자꾸만 든다. 헤어짐에 대한 슬픔보다 앞으로 보내야할 시간이 너무나 가혹할 만큼 괴롭게 느껴진다. 차라리 나 없는데로 떠나가줬음 좋겠다. 내 기억속에서 다 사라졌음 좋겠다.
이런 기분을 내가 술에 의지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내자신이 서글프다. 몇번이고 전화를 하고 싶었지만, 옛날에는 술에 취하면 하고 싶은말 다해버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후회하고 요즘은 술 마시면 기억을 못하는 나날들이 많은것 같다. 이제야 깨달았지만, 누구나 시련은 온다. 하지만 시련도 참을만큼만, 견딜수 있을만큼만, 오고 가버린다.
아무도 없는 어둠속을 혼자 외로이 빠져나왔는데 이제 내가 뭘해야 되는지 알았는데 깨닫고 보니 모든게 끝이 나버렸다. 항상 선택의 귀로에서 망설이다 고민하는 내 인생이 이러다 시간만 흘러가고 앞으로 또 다시 난 긴 터널속에 갖혀 버럴것만 같다.
다음주에는 울산에서 조용필 공연이 있다. 내가 항상 외롭고 힘들때 의지가 되어주는 용필쓰가 오늘따라 유난히 보고 싶다. 울산공연때는 미친듯이 열광하고 죽을듯이 고함질러 슬픔 모두를 콘서트장에 다 날리고 싶다.울산 공연이 빨랑 왔음 좋겠다.
이런 기분을 내가 술에 의지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내자신이 서글프다. 몇번이고 전화를 하고 싶었지만, 옛날에는 술에 취하면 하고 싶은말 다해버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후회하고 요즘은 술 마시면 기억을 못하는 나날들이 많은것 같다. 이제야 깨달았지만, 누구나 시련은 온다. 하지만 시련도 참을만큼만, 견딜수 있을만큼만, 오고 가버린다.
아무도 없는 어둠속을 혼자 외로이 빠져나왔는데 이제 내가 뭘해야 되는지 알았는데 깨닫고 보니 모든게 끝이 나버렸다. 항상 선택의 귀로에서 망설이다 고민하는 내 인생이 이러다 시간만 흘러가고 앞으로 또 다시 난 긴 터널속에 갖혀 버럴것만 같다.
다음주에는 울산에서 조용필 공연이 있다. 내가 항상 외롭고 힘들때 의지가 되어주는 용필쓰가 오늘따라 유난히 보고 싶다. 울산공연때는 미친듯이 열광하고 죽을듯이 고함질러 슬픔 모두를 콘서트장에 다 날리고 싶다.울산 공연이 빨랑 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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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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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8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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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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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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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5 | 7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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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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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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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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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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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5 댓글
포비
2003-04-22 22:18:33
필사랑♡영미
2003-04-23 01:29:19
촛불
2003-04-23 03:57:07
이윤경(부산)
2003-04-23 08:13:51
화야
2003-04-24 04: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