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85년도 기사라고 하네요 .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막연한 동경 보다는 좋아하는 까닭이 있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가에 따라 그 나름대로의 성격의 유형을 분석 거기에 맞는
사랑법과 펼쳐질 미래를 살짝 알려드린다.
당신이 좋아하는 스타는 누구?
  
누군가를 좋아 한다는 것처럼 좋은 것은 없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보면 이 세상은 천국이 되며 미워하는 눈으로 보면 지옥이 된다.
  
펜실바니아에 있는 어느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앙케이트를 냈다.
  
"지금부터 1분 동안에 자신이 싫어하는 아이의 이니셜을 써라"
  
1분이 되었을 대 대부분은 하나 아니면 둘을 적었는데,
선생님이 그만! 하고 시간을 정했는데도 한 아이는 17명을 적고 더 적으려고 했다.
  
"누구를 더 적으려고 했느냐?"
"이 반 아이들 전부를 적으려고 했습니다"
  
내가 남을 미워한다는 것은 내가 나를 미워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면
여드름도 진주로 보이고 곰보라도 보조개로 보인다.
  
내가 누구를 좋아하는 것은 막연히 그냥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부족한 면을 그가 가지고 있을 경우,
또 그의 세계와 나의 세계가 공감이 될 경우 텔레파시가 통할 경우 등이다.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한다면 그 나름대로의 성격의 유형을 분석할수 있고
거기에 맞는 사랑이 있고 펼쳐질 미래가 있는 것이다.
  
조용필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의욕적이다.
어떤 일이나 한번 빠져들면 생사를 걸고 밀고 나감으로써 남보다 빠르게
정상의 고지를 점령할 수가 있는 것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영적인능력 소위 초능력적인 힘이 뛰어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꿈이 잘 맞고 예감이 적중하는 사람중에 조용필의 팬이 압도적이다.
  
조용필의 노래는 입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부르는 것이고,
여기에서 공감대가 형성이 되기 때문이다.
  
조용필은 가수라고 하기보다는 영혼의 예술가인 것이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는 것은 같은 유형의 사람끼리 모이고 만나기 때문이다.
  
또 유형이 다르다 해도 자주 만나다 보면 차츰 닮은꼴이 된다.
  
전혀 다른 모습의 남녀가 부부가 되어도 오랜세월이 흐르면 오누이처럼 닮아 가는 것도 흥미 있는 일이다.
  
조용필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을 해도 뜨뜻미지근하게 하지는 않는다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듯 화끈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대는 언제 보았느냐 싶게 냉정해지는 것도
이 유형에서 나타난다.
  
쉬 덥고 쉬 식는 것은, 실상은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때문에 자기 완성을 위한 교양서적을 읽고 소화시킴으로써 보다 멋진 인간형으로 바꿔지게 되는 것이다.
  
분식센터에 한번 갈 돈이면 평생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살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운명은 완벽히 만들어지기 보다는 캠퍼스에 그림을 채우듯 빈칸을 메워 가는 것인데,
어느 그림을 그리느냐는 자기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
  
우리가 99까지 얻었다면 1을 더 채우지 못하면 100이 될 수가 없다.
  
조용필도 태어날 때부터 위대한 가수는 아니었다.
스스로를 갈고 닦아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것이다.
  
자기 개발과 끈기만 추가되면, 멋있는 인생의 승리자기 될 수 있는 소질이 있는 것이
조용필 팬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