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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가...

설희영, 2003-05-18 05:12:40

조회 수
658
추천 수
6
안녕 하세여!!!
지난번 여러날 님들께 걱정 끼쳐 드린것 진심으루 사과 드립니다.
매번 공연때마다 우리끼린"와~옵빠 넘 무리하는거 아니가" 할만치 첨부터 끝까정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공연을 통해 늘감동 받았습니다.헌데 날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가는 대정님의 공연후기에(감동,좋았는데 옵빠 고생많이 하셔쓸텐데 한참동안 눈물이 나더이다....
분해서) 노란카드함 사~알 내비친다는게...조금은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까정 일이 커질줄 몰랐습니다.


글로준상처 글로 되돌려 준다는 생각으로 입에 담을수없는 온갖 험악한 글은 모조리 모아 모아 게시판을 더렵혔습니다.볼사람 언능보구 한나절쯤후에 관리자님에의해(지송) 당근 삭제 될거라 생각하구....담날오전 놀랬습니다.(상준님의 너그럽구 대범한 성품 확인) 험악한 글이 줄줄 리플까지 달구....쇠몽둥이 님의 가세로 험악+공포 스럽게까정 변해 떡하니 한자리 차지하구 있더이다.할튼 급해진 우린 전화기 붓들구 게시판 밧나 봐아봐 우와~쇠몽둥이는 뭔데 왜더곤란하게 만드는데 우와~왜저리 오바 하는데 빨랑빨랑 지아라 지워바라 안지워진다 안됀다....잠시만여(늦은 시간까정 잠도 안자구 쇠몽둥이를 휘두르시던님 웃을 처지는 아니지만 바뿐와중에도 웃음이 터지더이다.무씬 코믹 영화 대본보는줄 알았씀돠 몽둥이를 휘이~휘이~저으며 으르렁 으르렁 공포 분위기 조성해 놓으면 밑에"쇠몽둥이야"로시작되는글 ㅎㅎㅎ 하지만 다알구 있습니다 쇠몽딩이님의 깊은 속뜻)....다시여 끝내 우리가 지우는건 포기하구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상준님 연락처 알아 지워  주십쌰 부탁 상준님 바로 싸악~짧은시간 이지만 얼굴 시벌게갖구 땀 쫠쫠 아찔 했씀돠 상준님과 통화한 님이 그러던데 통화중 상준님 "저어 어디서 한번 본적 있나여" 그랬댜죠 저어얼 대루 본적 없씀돠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은 상처 받았을 대정님 비겁하구 치사한 방법이란걸 알면서도 사용하구 말았네여 죄송하다는 말을 건네기조차...허나 후회 하지는 않아여....지들도 곧 벌 받겠죠 받아야죠
하지만 대정님 이공간에서 만큼은 당근 울필님이 최고이십니다 최고에 대한 기본적인 예우는 해드려야지여 대정님 글솜씨 좋잖아여 다시 돌아올땐 필님 어깨에 힘을 실어 드릴수 있는 밝구,이뿌구,긍정적인 글들로 만나고싶습니다."조용필" 이란 이름만으로도 자랑스럽고 뿌듯하지 않나여!!!!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여기만 오면 왠지모를 여유가 느껴지곤 합니다.늘 편한 쉼터 만들어 주신 여러님들께 "고맙다"란말 꼭 전하구 싶었습니당.꾸~~벅
두서없이 글이 길기만 하네여 신세 많이 지고 갑니당.덧글은 사~~~~~~~~~~~~~~양


피에쑤-별루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필님께한마디만여
          옵빠 밥좀 많이 드시고 늘 건강 넘 무리하지 마세여 그래야 음악도 노래도 오래
          오래 하쥐여....이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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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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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3 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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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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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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