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5월20일 .....먼가 될려는 날이었나 봅니다................
서울 상경전
L군과 C양 평일날 회사까지 째가면서 공연보러 갈생각하니 먼가 찜찜합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ㅡㅡ;;
어쩌다 한 예약이라....... 안갈려니......찜찜하구.......
가도 찜찜 ...안가도 찜찜한 상황......
박람회 참관과....연수라는........미명으로....... 걍 가버립니다..........ㅡㅡ;;
공연
별루임니다.............. 넘 바서 눈이 높아질때로 높아졌나 봅니다...........
안개꽃 백만송이 넘습니다............. 같잖아서 웃어줍니다.........
턱시도 구경도 못해봅니다............. 구두라두 좀 딱아서 신었음 좋겠습니다......
의자.....엉덩이 아파서.......공연집중이 안됩니다...................
음향은 맨 앞자리라........... 잘모르겠습니다........... 가끔 잡음 나옵니다.........
이전 공연에서....없었던.......... 실수 .....많이 합니다..............
왜 이런건만 보이는지 몰겠습니다..........ㅡㅡ;;
아저씨 컨디션 별 안좋아 보이십니다.............
감기라두 걸리신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지금 부터 시작임니다.....ㅋㅋㅋ
앵콜루.... 여행을 떠나요 끝날 무렵...........L군과...C양은 공연장을 빠져나갑니다......
11시 기차라.......시간이 빠듯합니다..........
6000명가량되는 사람들이 동시에 빠져나간다면...... 택시는 물건너 갑니다......... 서울역까지...... 지하철 뭐 타야 되는지두 모릅니다....
이층쯤 내려가는데............ 공연장이 씨끄럽습니다...........
시간 많을땐....불러두 안나오두만...... 앵콜하나 봅니다.........
졸라게 뛰어 올라갑니다.............. 추억속에 재회가 나옵니다..........
친구여두 나옵니다........... 시계보랴....아저씨 보랴....정신 없습니다...........
친구여가 끝날 무렵..........공연장을 박차구 나갑니다.................
정말 먼가 될려나 봄니다............. 스텝이.....보조문을 엽니다...............
보조문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탑니다............ 순식간에 1층에 도착합니다..........
사람들을 비집으며............코엑스를 빠져나갑니다.........
먼가 될려니.......ㅡㅡ;;
택시한대가......L군과 C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리 탑니다............ 빠져나와서 택시 타는데....... 3분도 안걸림니다...........
기분 째집니다..................
L군은 기사아저씨께...... " 서울역 " 외칩니다............
30분정도 걸린답니다..............
마음이 좀 놓입니다..........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2-3분 갔나......... 앞에 먼차가.....가로 막고 있습니다..............
밴임니다....... 서울 XX 더 8X3X 은색 스타크래프트 밴
L군 C양에게 조용히 말합니다......." 조용필....밴 삿데..... "
C양........ 울산서 봤던 차랑 색깔이 같답니다.........
L군과 C양은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함다...
선틴이 진하게 되어 있어.......누가 탔는지 판단 불감다...........
C양은 창문박으로..... 머리 내밀고 ...... 조용필을 외치기 시작함다........
L군....쪽 팔려서.......죽을려구 합니다..............만약에 아니면 어쩔려구..........ㅡㅡ;;
C양은 한술 더떠....... 손까지 흔들어 달랍니다............ㅡㅡ;;
미친거 같습니다......ㅠ_ㅠ;;
쿠쿵............ 그런데
밴에서 기사가 뒤를 돌아 무슨 말을 합니다............
순간.......보조 창문으로....... 누군가의 손이 나와..... 흔들어 줍니다........
순식간이라.....암 생각두 안듭니다............
... C양은....... 완전 넘어 감니다........ L군은 어떤넘이 조용필을 사칭 하는 거라고
생각함니다..........
긴가 민가 합니다..............
L군은 택기 기사에게 말합니다............
" 밴 따라 잡으면 따블 "
서울역은 물건너 감니다.........
아저씨 열나게 운전하지만.......... 정체가 넘 심합니다..............
끼어드는 차들 덕분에........... 차간 거리는 점점 커짐니다...............
그러던중........은색밴은............ 신호를 두고.......멀어져버림니다.......
.........
과연 손흔들어 준 사람은 누굴까........? L군과 C양은 의견이 분분함니다..........
C양은..... 손흔들때....... 소매끝이........마지막 의상이었던......촌발 날리는 옷이라며..... 굳히기에 들어감니다............ㅡㅡ;;
...........
하지만......먼가 될려는 날이다 보니..........
팔레스 호텔 쪽으로 향하던 중..... 밴이 편의점 앞에 서있습니다.................
집 바루 앞에 두고.........웬 편의점일까...........?
L군은 다시 의심하기 시작함다...........
뛰어 가서.......열어보구 싶은 심정 만땅임니다..........
...............
택시기사 아저씨는........ 이길이 서래마을 가는 길 맞답니다............ㅡㅡ;;
........
어짜피......서울역 가긴 걸렀구........걍.....따라가 보기루 함니다...........
.......
주택가로 들어감니다...............
벌써....팬 서너분이 와있습니다.............
아저씨란걸 확신함니다............ㅡㅡ;;
.....
차서기 무섭게.......L군과 C양은...... 밴으로 뛰어감니다.............
아저씨까....... 내림니다...........
조금 거칠해 보임니다..........
입만 좀 내밀면 뽀뽀두 가능할꺼 같습니다.....ㅠ_ㅠ
사인해달라구 하지만..........무심히 들어가심니다............
.......
L군....문을 부여잡구......처절하게 외침니다......ㅠ_ㅠ
" 형님 사인한장 해주세요......ㅡㅡ;; "
할말이 이거밖에 없었나 봄니다............ㅠ_ㅠ
......
넘 불쌍하게 보였던지.............. 매니져 분이.......기대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사인 받아 주신다고 하심니다..............
팜플렛 산것 어디다 버렸는지 찾을수가 없슴니다..............
가까스로...... 입장권 두장을 건네 드림니다.................
속에 입고 있던.....면티 까지 벗어 드렸지만.......(미친거 같습니다...... 아저씨 짐앞에서 훌러덩 벗어버렸슴니다....ㅡㅡ;;)
입장권만 들고 들어가심니다...............
매니져분......한참이 지나두 안나오심니다....................
우리의 택시 기사 아저씨........기다렸던게............. 지루했던지............
나와서........궁시렁 거리기 시작함니다..................
" 손가락 좀 움직이면 되는거 가꼬...... 되게 오래끄네......"
...
버스까지 놓치면......부산 못가는데........ 나올 생각을 안함니다..........ㅡㅡ;;
...
포기할때쯤.........매니져분..........나오심니다.......
손에 사인 받은 표 두장 가지고서...............ㅡㅡ;;
...
날듯이 기쁨니다..........ㅋㅋㅋ
먼가 되는날 맞는가 봅니다................
버스타고....... 불편하게 내려오지만......... 불편하지 않슴니다.....^^*
5시간 가까이 내려오는데 잠도 안옵니다........
.....아저씨 좋아한지......... 16년.......... 사인받으려 노력한적두 별루 없었구........
가까이서 볼려구 애쓴적두 별 없었는데....................
사인 받으니 이렇게 조슴니다.......ㅋㅋㅋ
사인받은거 올리구 싶은데......스캔이 안되네요....ㅋㅋㅋ( 멘트가 엽기에요...ㅠ_ㅠ)
.......
글구.......다음에 또 아저씨 가까이서 뵐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저씨 많이 늙으셨구나......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담에 뵐수 있다면......건강하시라구 말하구 싶네요........
....
이상끝.....
...
PS. C양... 밴에서 손흔들어 주실때.........손이 여자손 처럼 곱다면서.......
난리더군여.........................
전 그말할때....... 왜 살인의 추억 생각이 나는지 몰겠슴니다...........
아저씨 고향두 화성......ㅠ_ㅠ ....... 그럼 아저씨가.......? ㅡㅡ;;
서울 상경전
L군과 C양 평일날 회사까지 째가면서 공연보러 갈생각하니 먼가 찜찜합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ㅡㅡ;;
어쩌다 한 예약이라....... 안갈려니......찜찜하구.......
가도 찜찜 ...안가도 찜찜한 상황......
박람회 참관과....연수라는........미명으로....... 걍 가버립니다..........ㅡㅡ;;
공연
별루임니다.............. 넘 바서 눈이 높아질때로 높아졌나 봅니다...........
안개꽃 백만송이 넘습니다............. 같잖아서 웃어줍니다.........
턱시도 구경도 못해봅니다............. 구두라두 좀 딱아서 신었음 좋겠습니다......
의자.....엉덩이 아파서.......공연집중이 안됩니다...................
음향은 맨 앞자리라........... 잘모르겠습니다........... 가끔 잡음 나옵니다.........
이전 공연에서....없었던.......... 실수 .....많이 합니다..............
왜 이런건만 보이는지 몰겠습니다..........ㅡㅡ;;
아저씨 컨디션 별 안좋아 보이십니다.............
감기라두 걸리신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지금 부터 시작임니다.....ㅋㅋㅋ
앵콜루.... 여행을 떠나요 끝날 무렵...........L군과...C양은 공연장을 빠져나갑니다......
11시 기차라.......시간이 빠듯합니다..........
6000명가량되는 사람들이 동시에 빠져나간다면...... 택시는 물건너 갑니다......... 서울역까지...... 지하철 뭐 타야 되는지두 모릅니다....
이층쯤 내려가는데............ 공연장이 씨끄럽습니다...........
시간 많을땐....불러두 안나오두만...... 앵콜하나 봅니다.........
졸라게 뛰어 올라갑니다.............. 추억속에 재회가 나옵니다..........
친구여두 나옵니다........... 시계보랴....아저씨 보랴....정신 없습니다...........
친구여가 끝날 무렵..........공연장을 박차구 나갑니다.................
정말 먼가 될려나 봄니다............. 스텝이.....보조문을 엽니다...............
보조문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탑니다............ 순식간에 1층에 도착합니다..........
사람들을 비집으며............코엑스를 빠져나갑니다.........
먼가 될려니.......ㅡㅡ;;
택시한대가......L군과 C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리 탑니다............ 빠져나와서 택시 타는데....... 3분도 안걸림니다...........
기분 째집니다..................
L군은 기사아저씨께...... " 서울역 " 외칩니다............
30분정도 걸린답니다..............
마음이 좀 놓입니다..........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2-3분 갔나......... 앞에 먼차가.....가로 막고 있습니다..............
밴임니다....... 서울 XX 더 8X3X 은색 스타크래프트 밴
L군 C양에게 조용히 말합니다......." 조용필....밴 삿데..... "
C양........ 울산서 봤던 차랑 색깔이 같답니다.........
L군과 C양은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함다...
선틴이 진하게 되어 있어.......누가 탔는지 판단 불감다...........
C양은 창문박으로..... 머리 내밀고 ...... 조용필을 외치기 시작함다........
L군....쪽 팔려서.......죽을려구 합니다..............만약에 아니면 어쩔려구..........ㅡㅡ;;
C양은 한술 더떠....... 손까지 흔들어 달랍니다............ㅡㅡ;;
미친거 같습니다......ㅠ_ㅠ;;
쿠쿵............ 그런데
밴에서 기사가 뒤를 돌아 무슨 말을 합니다............
순간.......보조 창문으로....... 누군가의 손이 나와..... 흔들어 줍니다........
순식간이라.....암 생각두 안듭니다............
... C양은....... 완전 넘어 감니다........ L군은 어떤넘이 조용필을 사칭 하는 거라고
생각함니다..........
긴가 민가 합니다..............
L군은 택기 기사에게 말합니다............
" 밴 따라 잡으면 따블 "
서울역은 물건너 감니다.........
아저씨 열나게 운전하지만.......... 정체가 넘 심합니다..............
끼어드는 차들 덕분에........... 차간 거리는 점점 커짐니다...............
그러던중........은색밴은............ 신호를 두고.......멀어져버림니다.......
.........
과연 손흔들어 준 사람은 누굴까........? L군과 C양은 의견이 분분함니다..........
C양은..... 손흔들때....... 소매끝이........마지막 의상이었던......촌발 날리는 옷이라며..... 굳히기에 들어감니다............ㅡㅡ;;
...........
하지만......먼가 될려는 날이다 보니..........
팔레스 호텔 쪽으로 향하던 중..... 밴이 편의점 앞에 서있습니다.................
집 바루 앞에 두고.........웬 편의점일까...........?
L군은 다시 의심하기 시작함다...........
뛰어 가서.......열어보구 싶은 심정 만땅임니다..........
...............
택시기사 아저씨는........ 이길이 서래마을 가는 길 맞답니다............ㅡㅡ;;
........
어짜피......서울역 가긴 걸렀구........걍.....따라가 보기루 함니다...........
.......
주택가로 들어감니다...............
벌써....팬 서너분이 와있습니다.............
아저씨란걸 확신함니다............ㅡㅡ;;
.....
차서기 무섭게.......L군과 C양은...... 밴으로 뛰어감니다.............
아저씨까....... 내림니다...........
조금 거칠해 보임니다..........
입만 좀 내밀면 뽀뽀두 가능할꺼 같습니다.....ㅠ_ㅠ
사인해달라구 하지만..........무심히 들어가심니다............
.......
L군....문을 부여잡구......처절하게 외침니다......ㅠ_ㅠ
" 형님 사인한장 해주세요......ㅡㅡ;; "
할말이 이거밖에 없었나 봄니다............ㅠ_ㅠ
......
넘 불쌍하게 보였던지.............. 매니져 분이.......기대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사인 받아 주신다고 하심니다..............
팜플렛 산것 어디다 버렸는지 찾을수가 없슴니다..............
가까스로...... 입장권 두장을 건네 드림니다.................
속에 입고 있던.....면티 까지 벗어 드렸지만.......(미친거 같습니다...... 아저씨 짐앞에서 훌러덩 벗어버렸슴니다....ㅡㅡ;;)
입장권만 들고 들어가심니다...............
매니져분......한참이 지나두 안나오심니다....................
우리의 택시 기사 아저씨........기다렸던게............. 지루했던지............
나와서........궁시렁 거리기 시작함니다..................
" 손가락 좀 움직이면 되는거 가꼬...... 되게 오래끄네......"
...
버스까지 놓치면......부산 못가는데........ 나올 생각을 안함니다..........ㅡㅡ;;
...
포기할때쯤.........매니져분..........나오심니다.......
손에 사인 받은 표 두장 가지고서...............ㅡㅡ;;
...
날듯이 기쁨니다..........ㅋㅋㅋ
먼가 되는날 맞는가 봅니다................
버스타고....... 불편하게 내려오지만......... 불편하지 않슴니다.....^^*
5시간 가까이 내려오는데 잠도 안옵니다........
.....아저씨 좋아한지......... 16년.......... 사인받으려 노력한적두 별루 없었구........
가까이서 볼려구 애쓴적두 별 없었는데....................
사인 받으니 이렇게 조슴니다.......ㅋㅋㅋ
사인받은거 올리구 싶은데......스캔이 안되네요....ㅋㅋㅋ( 멘트가 엽기에요...ㅠ_ㅠ)
.......
글구.......다음에 또 아저씨 가까이서 뵐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저씨 많이 늙으셨구나......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담에 뵐수 있다면......건강하시라구 말하구 싶네요........
....
이상끝.....
...
PS. C양... 밴에서 손흔들어 주실때.........손이 여자손 처럼 곱다면서.......
난리더군여.........................
전 그말할때....... 왜 살인의 추억 생각이 나는지 몰겠슴니다...........
아저씨 고향두 화성......ㅠ_ㅠ ....... 그럼 아저씨가.......? ㅡㅡ;;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6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6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2 댓글
김미주
2003-05-22 00:27:24
베고니아화분
2003-05-22 00:44:22
미르
2003-05-22 00:54:52
괭이
2003-05-22 01:03:36
우와~
2003-05-22 01:22:03
middle
2003-05-22 01:39:59
짹짹이◑.◐♪
2003-05-22 01:40:02
부럽다.
2003-05-22 02:31:47
무명인
2003-05-22 02:39:21
ㅎㅎㅎ
2003-05-22 02:41:47
무명인
2003-05-22 02:46:53
♡솜사탕♡
2003-05-22 03:18:13
불사조
2003-05-22 03:35:48
쭌이
2003-05-22 04:25:11
JULIE
2003-05-22 06:51:56
필사랑♡영미
2003-05-22 07:09:10
필사랑♡영미
2003-05-22 07:10:40
민들레
2003-05-22 08:33:31
백♡천사
2003-05-22 11:15:01
아마나는
2003-05-23 07:39:41
용필짱
2003-05-30 09:36:31
용필짱
2003-05-30 09: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