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필님 팬(?)인과 동시에 프로게이머 임요환선수 팬인데요^^
아실라나요.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라고.......요즘 젊은이들의 우상이죠.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요 오늘 스포츠신문에 용필님 영주권에 대한 기사가 나왔었는데 요환팬 중에 어떤분이 그글을 게시판에 올려 놓았더라고요.  그 카페는 젊은이들이 많은 카페로 30대초반 분께서도 간혹 계시곤 한답니다.
그 기사 보고 용필님은 다른 가수와는 비교도 안된다. 훌륭하신분이다.등등 꼬릿말이 달리더라고요. 나이어린 애들도 조용필님 안다고 그러고.
기분이 무척 좋더군요. 제가 용필님 광팬은 아니지만 존경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환선수도 나이는 어리지만 무척 존경하는 선수구요.
아무튼 그런 게시판에서 용필님에 대한 기사를 읽으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잠깐 용필님을 좀 등안시 했었다는 생각도 들고 요환동에 푹 빠져서 살았었거든요. 거기는 카페 회원수만도 26만이라 글읽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서 용필님을 너무 많이  잊고 있었네요.
두분 모두 참 비슷한데가 많으셔서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랍니다.

앞으로는 요환선수 만큼 조용필님께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네요. 이번에 콘서트 하신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모시고 이번에는 콘서트에 가야 되겠네요. 저희 누나가 조용필님 광팬이거든요.^^

조용필님 이번 콘서트 성공적이었으면 좋겠네요. 조용필님 팬분님들도 행복하시고요 나이는 어리지만  저는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는 조용필 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필님 카페에 요환님 글 올려서 기분 나쁘신건 아니죠?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요.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조용필 선생님은 정말 최고입니다. 물론 요환님도^^

할아부지라고 불러드려야 하나?  아 농담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