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오늘 우연히 기사를 읽었습니다.
미국 영주권 요구를 거절 하셨다구요.
저는 젊었을 때의 조용필 씨(죄송합니다. 별다른 호칭을 찾을 수없어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노래 잘하는 여늬 가수 일꺼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당신은 남달랐습니다. 부인과의 死別, 그뒤의 여러가지 관련된 일들의 처리, 오늘 제가
읽은 기사까지.....
당신의 겉모습만 보고 외면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당신은 멋있는 분이십니다.
이제 부터는 당신의 추종자가 될 것만 같습니다. 당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곳에 묻었듯...
당신은 언제까지나 많은 사람의 가슴에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당신의 얼굴에 남다른 미소가 가득하시길...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당신의 향기가 가득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이렇게도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 어느 비오는 날 아침에....
미국 영주권 요구를 거절 하셨다구요.
저는 젊었을 때의 조용필 씨(죄송합니다. 별다른 호칭을 찾을 수없어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노래 잘하는 여늬 가수 일꺼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당신은 남달랐습니다. 부인과의 死別, 그뒤의 여러가지 관련된 일들의 처리, 오늘 제가
읽은 기사까지.....
당신의 겉모습만 보고 외면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당신은 멋있는 분이십니다.
이제 부터는 당신의 추종자가 될 것만 같습니다. 당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곳에 묻었듯...
당신은 언제까지나 많은 사람의 가슴에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당신의 얼굴에 남다른 미소가 가득하시길...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당신의 향기가 가득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이렇게도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 어느 비오는 날 아침에....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7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7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 댓글
아임
2003-06-24 03:55:06
자주 자주 오소서!! 같은 필세상에서 함께 행복하시옵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