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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언제까지 좋아할거니?"
평생을 쏟아도 모자랄 사랑으로...
"오빠 언제까지 좋아할거니?"
... 사랑은 계약도 아니고, 정해진 헤어짐이 있는것도 아니다.
다만 사랑 그 자체의 행복에 취해 있을뿐...
오빠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언제까지라고 단정지어질 그 무엇은 없다.
오빠를 人生의 반려자로 생각했다면 그리고 男子로 사랑했다면 84年 3月 1日 이후로는,
그의 이름을 잊으려 했을게다.
또한
"가수왕 조용필, 화려한 무대와 정상의 인기인인 오빠를 좋아한 우리였다면 쉽게 말해버리는
'유행'의 흐름속에 잠시 동요되었을 뿐이다.
우린 사회에서 속되게 취급해버리는 '악악부대' '박수부대'는 더더욱 아니다.
우리의 환호는 오빠의 열창에 대한 감동의 소리가 어루어진 또 다름 음악이다.
"유행입니다. 젊다는 거죠. 한때 저런겁니다"
오빤 우리의 사랑을 단정적으로 믿지 못할때가 많다.
오빠의 말씀대로 한때의 유행이라면...
10년여의 긴 세월동안 한 사람에게 정성을 쏟을 수 있을까...
난,
가끔씩 오빠팬들에게서 놀라움과 감동을 받곤한다.
오빠의 아픔에,
몇갑절 더 슬퍼하고 오빠의 작은 기쁜에도 우린 세상을 얻은 것처럼 기뻐한다.
그래!
우린 오빠를 너무나도 사랑하는거다.
오빠가 시켜서 그런것도 아니요 그 어느 누구의 강요도 받지 않는다.
우리가 좋아서 사랑하는거다. '자기만족'인 것이다.
언젠가 스스로의 人生을 돌이켜볼때 부끄러움이 아닌 당당함으로 수치스러움이 아닌,
자랑으로 너무나 아름다웠던 시간들로 기억되어지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진실로 사랑하자...
평생을 쏟아도 모자랄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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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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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3 22:56:28
있다는 것을....
pilsarang
2003-07-03 23:38:18
필사랑♡영미
2003-07-04 07:38:37
정말 감동적이네요...^^*
젊어서 한때 그러는 유행이 아니라는 거...
오빠께서도 아시고 저희를 영원한 음악의 동반자...
인생의 친구로 생각하신다고....하셨잖아요.*^^*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오빠를 더 사랑하고...더 아껴주고...
언제나 함께 하는 거 아닐까요?..
영원히~~~
오빠...사랑합니다.♡~~
오빠도 아시죠?...기쁠때나 슬플때나 언제나 오빠와 함께 하고있다는 걸...
그런 저희들의 마음을.....♡~~
괭이
2003-07-04 08:23:48
감사합니다 스타님^^
다들 잘 있는지...갑자기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