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활성화가 시급하기는 한가봅니다.
거의 매일 비슷한 글이 올라오기에.. 저도 의견이 있는데.. 먼저 그다지 필요가
없어보이는 지역방을 없애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지역방이란 것은 그 지역에 계시는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곳인데 이런 지역방은 덩치가 큰 필21 사이트에도
있지만 활성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이상하게 지역방에는 글을 남기기가 싫어요. 구석에 있고, 특정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제가 속한 지역에 아는 사람이 있어도 다양한 수단(전화, 메일, 쪽지)이 있어서
그걸로도 충분한데 굳이 게시판에 글을 쓸 이유가 없기도 하고요. 모임이 활발한 부산경남지역방
사람들도 대부분의 일은 게시판을 통해서 안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각지역의 운영자며
조직계보(깡패?)도를 통해서 연락처며 조직원(똘마니?)들의 메일주소정도만 각지역별로
분류해서 올리시는게 어떨까요? 관리자님? ^^ 지역방이 차지하는 공간이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어요. 보기에도 민망시럽고.

그럼 지역방 대신에 어떤 방을 추가할 것이냐?
조용필님과 관계되는 글은 여기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되고요. 그외에 팬들의 사는 이야기
생활이야기, 좋은 글, 유머등등을 올릴수 있는 곳이 하나 있었슴 해요.

또 정보방도 하나 있었으면 하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엔 담당 관리자가 있어서 자유게시판에 정보가 올라오더라도 분류해서 따로이 모아
두는 방이 있었슴 합니다. 찍사님이 정보담당팀장님이라고 했나요? 자유게시판에 도배(?)
비슷하게 죽 정보들이 올라오니까 사실 그렇게 보기가 좋지는 않았어요. 좋은 정보임에도
자유게시판에 정보가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크니까.

결론!!
자유게시판! 사는 이야기방! 정보방! 이렇게 세곳이 홈페이지 메인에 같은 레벨로 찾기 쉬운
곳에 나란히 있었슴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운영진부터 지역운영진까지 벌써 대개의 얼개가 짜여 졌던데..
게시판활성화에 제일 첫번째로 나서야 하실 분들은 운영진분들이 아닐까요?
먼저 나서서 조용필님 얘기도 올리고 사는 이야기도 올리고 덧글도 열심히 달고
추천도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물밑에서 각 지역에 속하신 님들께 부단히
연락하고 모임을 만들고 게시판 참여를 독려하라고 운영자로 뽑은거 아닙니까?

여기 박상준운영자님도 그렇고 프리마돈나 부운영자님도 그렇고 너무 활동을 안하시니
솔직히 좀 &*^$*$$*$^% 그렇습니다.. ^^

운영자님들이 먼저 좀 나서 주세요! 저도 열심히 할께요!

^^




>미세 게시판을 그동안 보아오니,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있고, 가끔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있고, 주로 눈팅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
>미세에 방문하시는 분의 숫자는 꾸준히 늘어나는것 같은데 게시판의 활성화는 잘 안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
>사실 물리적인 어려움의 고려없이 말만 꺼낼 뿐이어서 망설이다가 그냥 꺼내보려고 합니다.
>
>필팬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직업도 다양하고 관심사도 다양하고 조용필님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양한것 같은데 이 모든 다양함이 하나의 게시판에 표현되다 보니 서로서로 망설이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
>그래서 미세에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나 앞으로 그렇게 하실 분들을 중심으로 한 독립적이고 개성적인 게시판을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면 < OO의 정보방> 이나 < OOO의 문학방 / 필음악방/ 정치.사회 이야기방/  10대팬 아무개의 10,20대 팬모임방 / 50대이상의 세상살이 이야기방........> 이런 식으로 게시판을 만들어서 조용필님과 직접적인 관련없는 이야기도 풀어내서 해보고 각자 다른 견해도 들어보고.....각 게시판의 관리책임자는 그 게시판을 개설한 사람이 맡아서 혹시 게시판에 오를 수도 있는 광고,욕설,비방글들의 교통정리를 해나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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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필팬들이 어떤 이야기를 해도 결국은 "조용필" 로 귀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필님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해도  정치,사회,경제,문화,....등등 모든 것이  간접적인 관련성은 지니게 될테니까요.  글을 올리고 읽다보면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를 하는줄 알았는데 나중에는 생각이 "조용필"로 모아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가슴 속에  애정이 자리하고 있는 필팬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알아서 연결지어보게 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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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어려움의 고려없이 무턱대고 올린 글이니 그냥 재미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더운데 건강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