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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손이야~~~^^ㆀ
오늘 하루종일은 아니지만, 집에서 잠실공연에 가져갈
꽃가루 만드누라 가위질을 좀 했더뉘만...
얼마 하진 않았는데, 손이 무지하게 아푸네욤..
작년 비상공연 때던가요? 월드컵 전야제던가???
가물가물..... 아~!! 월드컵 전야제구낭~
제가 첨으로 꽃가루를 만들어 봤걸랑여...
그 이후, 작년 원주공연, 예술의 전당 공연 이후...
그러니깐두루 올해 들어선 첨이네요~ 흐~
작년과 같이 회사에서 작두(!)로 길게 자른 다음,
조그맣게 오리는 건 집에서 하구 있죠...
울 필님 노래랑 인터넷 방송국의 방송 들음서요~~~ ^^&
근데, 제가 워낙 작두란 걸 무서워 하걸랑요... ^^ㆀ
Tm~윽 하고 잘리는 소리가 넘넘 무서버서리...
구러나, 울 필님이 누구십니까???
그런 무서븐 맘을 확~ 달아나게 하시는 분이시죠~
인천팀 야유회에 합류하기 위해 회사서 기둘리면서(장소가 바뀐 건 아시죠?)
열쒸미 작두(으후~!)를 사용했습죠~
걸리는 시간에 비해선 꽤 빨리 잘리는 건 사실입니다.
온갖 잡지며, 사보며, 화장품 가게에 있는 종이(하모언냐 아이디어임~)들을
모조리~!! 길다랗게 자름서 남모를 희열도 느낀답니다. ^^ㆀ
역사의 현장, 잠실주경기장에서 쓸 꼬니깐요~
이런 이중성이 어딨나 싶기두 하지만서요~~~ 헤헤헤~
지난 주 일욜엔 잠실 주경기장엘 다녀왔습니다...
물론, 혼자서요~
공연 당일날인 8월 30일은 제가 수원에서 근무를 마치고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야 공연장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늦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공연장에 대한 정보도 필요할 것 같아서요...
전에 PIL21에 올라온 안내도가 있긴 하지만,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거구,
넓은 장소인지라 힘들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사전답사란 걸 하게 되었답니다.
생전 첨으로 가본 거 같네요~
그 흔한 야구장 한 번 안가본 걸 보문,
저두 알만하죠?
제가 워낙 몸치인지라 운동은 별루... 거덩요~ ^^ㆀ
글타구, 88년엔 뭘했냐구요?
그야 머~ 학생이니깐... 공부를 열심히 했겠죠~~~ ㅋㅋㅋ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린 후,
6번이나 7번 출구로 나가시면 되는데요~
앞으로 쭈욱 가기만 하면 꿈의 잠실 주경기장이 위치하구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땐... 차가 별로 없었는데,
경기장 앞 광장은 공연 당일날 주차장으로 사용될 거 같더군요.
아마도 대중교통이 가장 빠르고 정확할 겁니다...
광장엔 나무라곤 찾아볼 수 없으니, 모자 같은 걸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듯하구요~
6번으로 나가면 야구 경기장이 있거든요~
고기 바루 앞쪽에 VIP석이 입장하는 북직문이 있더군요~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몇 개의 출입구가 계속 이어지구요...
경기장이 워낙에 넓으니깐
입장권을 수령하는데도, 입구를 찾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 거 같더라구요...
뭣보담도 사람이 많을 테니깐...
미리미리 공연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게 젤로 중요하겠더군요...
공연 때 항상 뒤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표 갖구 있는 사람두 팬인데, 공연장엘 안들어 갈 수도 없으니깐요~ ^^ㆀ
글구, 김밥이랑 음료수 같은 걸 판매하긴 하지만,
기왕이면 집에서 얼음물 정도는 준비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편의점은 지하철 입구 쪽에 있으니 한참을 움직여야 하고,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김밥보다야 집에서 만든 김밥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ㆀ
물론, 당일날 수많은 노점상하시는 분들이 모이겠지만서두...
넓고 나무 하나 없는 광장을 보노라니...
돗자리 하나 쯤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대요~
어차피 일찌감치 도착해서 공연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필수겠죠?
힘들게 공연장에 들어가면
멋진 공연을 어케 보라구욤~~~ 헤헤헤~
짐이 될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공연 당일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에 비하면 요런 것쯤은 약과란 생각이네요~
아차... 종이비행기...
너무 넓은 공간이라 눈에 띌까 싶었는데...
팬들이 100장씩 만들어오자는 멋진 제안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공연장을 가득 메울 하얀 종이비행기라...
상상만을도 끝내주는걸요~
작지만 울 팬들의 정성을 모아서라면, 불가능은 없으니깐요~
맞죠?? 맞죠??
조용필~!! 그가 부르면 역사가 된다~!!
그 현장에서 모든 분들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18집준비와 공연 준비로 여념이 없으실 울 필님,
아무리 바뿌셔도 건강은 잘 챙기셔야 합니다요~
글구, 환한 미소 잊지 마세욤... ^^*
오늘 하루종일은 아니지만, 집에서 잠실공연에 가져갈
꽃가루 만드누라 가위질을 좀 했더뉘만...
얼마 하진 않았는데, 손이 무지하게 아푸네욤..
작년 비상공연 때던가요? 월드컵 전야제던가???
가물가물..... 아~!! 월드컵 전야제구낭~
제가 첨으로 꽃가루를 만들어 봤걸랑여...
그 이후, 작년 원주공연, 예술의 전당 공연 이후...
그러니깐두루 올해 들어선 첨이네요~ 흐~
작년과 같이 회사에서 작두(!)로 길게 자른 다음,
조그맣게 오리는 건 집에서 하구 있죠...
울 필님 노래랑 인터넷 방송국의 방송 들음서요~~~ ^^&
근데, 제가 워낙 작두란 걸 무서워 하걸랑요... ^^ㆀ
Tm~윽 하고 잘리는 소리가 넘넘 무서버서리...
구러나, 울 필님이 누구십니까???
그런 무서븐 맘을 확~ 달아나게 하시는 분이시죠~
인천팀 야유회에 합류하기 위해 회사서 기둘리면서(장소가 바뀐 건 아시죠?)
열쒸미 작두(으후~!)를 사용했습죠~
걸리는 시간에 비해선 꽤 빨리 잘리는 건 사실입니다.
온갖 잡지며, 사보며, 화장품 가게에 있는 종이(하모언냐 아이디어임~)들을
모조리~!! 길다랗게 자름서 남모를 희열도 느낀답니다. ^^ㆀ
역사의 현장, 잠실주경기장에서 쓸 꼬니깐요~
이런 이중성이 어딨나 싶기두 하지만서요~~~ 헤헤헤~
지난 주 일욜엔 잠실 주경기장엘 다녀왔습니다...
물론, 혼자서요~
공연 당일날인 8월 30일은 제가 수원에서 근무를 마치고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야 공연장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늦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공연장에 대한 정보도 필요할 것 같아서요...
전에 PIL21에 올라온 안내도가 있긴 하지만,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거구,
넓은 장소인지라 힘들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사전답사란 걸 하게 되었답니다.
생전 첨으로 가본 거 같네요~
그 흔한 야구장 한 번 안가본 걸 보문,
저두 알만하죠?
제가 워낙 몸치인지라 운동은 별루... 거덩요~ ^^ㆀ
글타구, 88년엔 뭘했냐구요?
그야 머~ 학생이니깐... 공부를 열심히 했겠죠~~~ ㅋㅋㅋ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린 후,
6번이나 7번 출구로 나가시면 되는데요~
앞으로 쭈욱 가기만 하면 꿈의 잠실 주경기장이 위치하구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땐... 차가 별로 없었는데,
경기장 앞 광장은 공연 당일날 주차장으로 사용될 거 같더군요.
아마도 대중교통이 가장 빠르고 정확할 겁니다...
광장엔 나무라곤 찾아볼 수 없으니, 모자 같은 걸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듯하구요~
6번으로 나가면 야구 경기장이 있거든요~
고기 바루 앞쪽에 VIP석이 입장하는 북직문이 있더군요~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몇 개의 출입구가 계속 이어지구요...
경기장이 워낙에 넓으니깐
입장권을 수령하는데도, 입구를 찾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 거 같더라구요...
뭣보담도 사람이 많을 테니깐...
미리미리 공연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게 젤로 중요하겠더군요...
공연 때 항상 뒤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표 갖구 있는 사람두 팬인데, 공연장엘 안들어 갈 수도 없으니깐요~ ^^ㆀ
글구, 김밥이랑 음료수 같은 걸 판매하긴 하지만,
기왕이면 집에서 얼음물 정도는 준비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편의점은 지하철 입구 쪽에 있으니 한참을 움직여야 하고,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김밥보다야 집에서 만든 김밥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ㆀ
물론, 당일날 수많은 노점상하시는 분들이 모이겠지만서두...
넓고 나무 하나 없는 광장을 보노라니...
돗자리 하나 쯤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대요~
어차피 일찌감치 도착해서 공연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필수겠죠?
힘들게 공연장에 들어가면
멋진 공연을 어케 보라구욤~~~ 헤헤헤~
짐이 될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공연 당일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에 비하면 요런 것쯤은 약과란 생각이네요~
아차... 종이비행기...
너무 넓은 공간이라 눈에 띌까 싶었는데...
팬들이 100장씩 만들어오자는 멋진 제안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공연장을 가득 메울 하얀 종이비행기라...
상상만을도 끝내주는걸요~
작지만 울 팬들의 정성을 모아서라면, 불가능은 없으니깐요~
맞죠?? 맞죠??
조용필~!! 그가 부르면 역사가 된다~!!
그 현장에서 모든 분들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18집준비와 공연 준비로 여념이 없으실 울 필님,
아무리 바뿌셔도 건강은 잘 챙기셔야 합니다요~
글구, 환한 미소 잊지 마세욤...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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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0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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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9 | ||
14 |
죄송... |
1999-10-26 | 747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4 댓글
miasef
2003-08-18 07:15:57
게시판보니..야유회 갔다죠?
잼나게 보내셨죠? 꽃가루 만들신다구~~
수고 하시네요~~~
잠실공연때....온통 꽃가루에다..뱅기가
흩날리겠네요~~~넘..무리하지마시구~~
걍...찬찬히 만드세요~~
전..요즘 정신이 없어서리
그런 생각은 하지두 못하네요...>..<
암튼 잠실공연 성공리에 끝나길 바라는맘
울 미지열분의 맘이겠죠!!!
JULIE
2003-08-18 21:42:53
일이 좀 바뿌다보니, 집에 가면 파김치가 되곤 했었거든요~
올만에 만난 친구도 있었고, 요기서 만난 분과의 소중한 만남도 있었구요...
꽃가루 많이 만들구 있으니, 걱정을 마세욤~!! ^^&
그나저나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공연장에선 나뿐 격들 모다 잊어버리시구여...
건강한 모습으로 뵐께염~!! ^^*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8-18 22:13:22
저도 꽃가루받이를 위해 가위질좀 했는데 조금밖에 못했네요.
시골가서 풀써는 작두를 가져와야겠군요. 있을려는지...???
꽃가루 전문 작두공장하나 설립하던지 해야지 원...
JULIE
2003-08-19 08:06:46
글구, 풀써는 작두로도 종이를 자를 수 있남유? 궁금궁금...
꽃가루 전문 작두 공장~!! 강추입니다요~
특히나 공연 때마다 꽃가루 만두누라 손이 무지 아푸걸랑요~
전국의 필팬들이 아풀꼬에염...ㅋㅋㅋ
누리뉨두 꽃가루 많이 만들어갖구 오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