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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
놀이터에서 놀다 들어온..예은이(4학년)하고 동환이(6학년)...
샤워를 한다고 목욕탕에 들어 가더니
흥얼 흥얼 노래를 부른다.
야~야~야~ 묻지마라
야~야~야~ 우리들은
야~야~야 꿈이있어
야~야~야~ 희망이있어
어라~~~ 저 노래를 울 필님의 18집중..<일성>이란 노래잖아....
난 넘 희안해서....
"예은아~~~ 너 그 노래 벌써 알어?"
요 며칠 아침마다..학교에 태워다 줄때
차안에서 몇번 들었을 뿐인데...
샤워를 마치고 나온 두 아이들을 컴앞으로 불러 놓고
필님의 일성을 윈엠프에 걸어 놓고 들려주었더니
울 예은이는 리듬에 맞춰 아예..신나게 춤까지 춘다.
옆에서 동환이는 가사집을 들고 보며 큰목소리로 힘차게 따라 부르고..
예은이 왈~~~
"엄마,,내가 애들한테 자랑했다.조용필아저씨 새 노래 나왔다구"
(또래 친구들이 울 필님 새노래 나왔다구 누가 관심이나 있을라구..
저러다 울 예은이 이상한 애로 취급받고 왕따당하는건 아닌지...ㅎㅎ)
그런 예은이가 넘 웃기고도 하고 귀엽기도해서
내 입가엔 그저 웃음만이 흘러 나올뿐....
울 아들 왈....
"엄마! 치킨 사주세여,,저 이 노래 다 외울께여~"
ㅡ.ㅡ;;
공부할테니깐 치킨사주세요란 말보다..울 필님의 노래를
잘 부르면 엄마가 더 좋아할거라고 생각을 해서 이런걸까?
이 부분에서 내가 웃어야 할지, 울어야 알지..
잠시 당황스럽기도 하고...-_-;;
아침마다 동환이랑 동갑인 조카까지 세명을 태워다 주는데..
초등학생들인 세 아이들한테 18집을 들려주고
모니터해 보고 반응을 본 결과
<일성>이 젤루 좋다고 한다.
나 또한
필님의 작사, 작곡인 노래라 좋구...
가사가 던져주는 메세지가 의미가 있어서 좋구...
리듬 또한 경쾌하고 귀에 쏙 들어 오는것이 편안하면서도 신나서 좋구...
이래 저래 <일성>이란 노래..
다분히 대중적인 노래라..이 노래 또한
내가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다.
참...18집중...<도시의 오페라>야 말로...힘차게 강추하는 노래고..
그런데 들으면 들을 수록..어쩜 그렇게 모든 노래들이 다 좋은지...
주옥같은 18집을 우리에게 안겨다 주신 필님이 너무 너무 고마울 뿐이다.
묻지마라, 우리들은 꿈이있어 희망이있어~
'아름다운향기'를 흩날리며~^^*
놀이터에서 놀다 들어온..예은이(4학년)하고 동환이(6학년)...
샤워를 한다고 목욕탕에 들어 가더니
흥얼 흥얼 노래를 부른다.
야~야~야~ 묻지마라
야~야~야~ 우리들은
야~야~야 꿈이있어
야~야~야~ 희망이있어
어라~~~ 저 노래를 울 필님의 18집중..<일성>이란 노래잖아....
난 넘 희안해서....
"예은아~~~ 너 그 노래 벌써 알어?"
요 며칠 아침마다..학교에 태워다 줄때
차안에서 몇번 들었을 뿐인데...
샤워를 마치고 나온 두 아이들을 컴앞으로 불러 놓고
필님의 일성을 윈엠프에 걸어 놓고 들려주었더니
울 예은이는 리듬에 맞춰 아예..신나게 춤까지 춘다.
옆에서 동환이는 가사집을 들고 보며 큰목소리로 힘차게 따라 부르고..
예은이 왈~~~
"엄마,,내가 애들한테 자랑했다.조용필아저씨 새 노래 나왔다구"
(또래 친구들이 울 필님 새노래 나왔다구 누가 관심이나 있을라구..
저러다 울 예은이 이상한 애로 취급받고 왕따당하는건 아닌지...ㅎㅎ)
그런 예은이가 넘 웃기고도 하고 귀엽기도해서
내 입가엔 그저 웃음만이 흘러 나올뿐....
울 아들 왈....
"엄마! 치킨 사주세여,,저 이 노래 다 외울께여~"
ㅡ.ㅡ;;
공부할테니깐 치킨사주세요란 말보다..울 필님의 노래를
잘 부르면 엄마가 더 좋아할거라고 생각을 해서 이런걸까?
이 부분에서 내가 웃어야 할지, 울어야 알지..
잠시 당황스럽기도 하고...-_-;;
아침마다 동환이랑 동갑인 조카까지 세명을 태워다 주는데..
초등학생들인 세 아이들한테 18집을 들려주고
모니터해 보고 반응을 본 결과
<일성>이 젤루 좋다고 한다.
나 또한
필님의 작사, 작곡인 노래라 좋구...
가사가 던져주는 메세지가 의미가 있어서 좋구...
리듬 또한 경쾌하고 귀에 쏙 들어 오는것이 편안하면서도 신나서 좋구...
이래 저래 <일성>이란 노래..
다분히 대중적인 노래라..이 노래 또한
내가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다.
참...18집중...<도시의 오페라>야 말로...힘차게 강추하는 노래고..
그런데 들으면 들을 수록..어쩜 그렇게 모든 노래들이 다 좋은지...
주옥같은 18집을 우리에게 안겨다 주신 필님이 너무 너무 고마울 뿐이다.
묻지마라, 우리들은 꿈이있어 희망이있어~
'아름다운향기'를 흩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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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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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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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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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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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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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5 댓글
김미숙
2003-09-05 02:49:38
짹짹이
2003-09-05 02:55:14
자칫 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을때 이 노래를 어딘가 힘을 실어주는 노래가 아닐까요?
'一聲'을 따라부르는 예은이와 동환이 정말 귀엽네요...
담에 만나면 짹이 언니가 맛난 치킨(불로만바베큐치킨) 사준다고 전해주세요...
늘 아름다운 행복이 흩날리는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바다가 보이는 송도에서 18집에 푸~욱 빠진 짹이 올림^^
찍사
2003-09-05 02:56:52
크게 내지르는 한마디의 소리라는 뜻
봄
2003-09-05 03:37:52
김학준
2003-09-05 05: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