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오늘 동네 미용실에 갔더니 라디오가 켜져 있더군요 제가 자리에 앉자마자 필님의 서울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애청자의 사연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그 즉시 전 아들놈의 머리모양엔 관심도 없이 라디오로 온 감각신경을 곧추세웠답니다. 어떤 노래가 나올지 가슴이 두근두근.... 드뎌 저의 바램되로 '태양의 눈'이 라디오의 조그만 스피커를 통해 그 웅장함을 쏟아내더군요
서울콘서트라는 멘트를 봐선 제가 살고 있는 울산 방송이었던 것 같은데요
필님을 사랑하시는 어여쁜 팬님의 부지런하고 애정어린 신청덕에 기분좋은 오후였답니다.
결혼후엔 라디오랑 담을 쌓고 살았었는데 오늘 라디오를 통해 필님노래들으니 정말 더욱더 좋더군요. 저도 한 방송 찍어서 사연을 띄울수 있도록 힘써봐야 될것 같네요. 신청곡이야 말안해도 아시겠죠?
그 즉시 전 아들놈의 머리모양엔 관심도 없이 라디오로 온 감각신경을 곧추세웠답니다. 어떤 노래가 나올지 가슴이 두근두근.... 드뎌 저의 바램되로 '태양의 눈'이 라디오의 조그만 스피커를 통해 그 웅장함을 쏟아내더군요
서울콘서트라는 멘트를 봐선 제가 살고 있는 울산 방송이었던 것 같은데요
필님을 사랑하시는 어여쁜 팬님의 부지런하고 애정어린 신청덕에 기분좋은 오후였답니다.
결혼후엔 라디오랑 담을 쌓고 살았었는데 오늘 라디오를 통해 필님노래들으니 정말 더욱더 좋더군요. 저도 한 방송 찍어서 사연을 띄울수 있도록 힘써봐야 될것 같네요. 신청곡이야 말안해도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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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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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9527 |
4 댓글
김미숙
2003-09-05 08:42:09
JULIE
2003-09-05 09:01:56
넘 좋으셨겠당...
인젠 서울에서도 얼마든지 들을 수 있겠네염...
우덜의 노력을 지켜보자구염~!!
근데, 아드님 머린 이뿌게 됐겠죠? ^^*
하얀모래
2003-09-05 09:56:47
스피커가 좋았어야하는데...
한강
2003-09-05 10:32:21
기쁨반 섭섭함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