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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레코드불매] 지구레코드의 만행을 보면서...

소금인형, 2003-09-08 07:42:59

조회 수
967
추천 수
12
35주년 기념 잠실콘서트의 아쉬움과 여운을
그나마 18집을 들으면서 달래고 있었는데...
이게 웬 날벼락이랍니까.

그래도 한때는 자기네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노래를 불러준 사람인데...
그런 아주 기본적인 인간적인 예의마저도
깡그리 잊어버린 지구레코드가 과연 이 대한민국의
음반회사라고 할 수 있을지...

정말 법률적인 저촉만 되지 않는다면...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벽제에 있다는 그 지구레코드를 깡그리 불질러
버리고 싶군요!
그래서 다시는 조용필이라는 이름을 함부로 쓰지
못하도록 모조리 재로 만들어버리고 싶습니다!

우리 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겠죠!
이럴 때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조용필오빠의 든든한 힘이 되어
드려야 할 때입니다.

정말 저작권협회 앞에 가서 1인 피켓시위라도 해서
전 사회적인 문제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이건 정말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사태입니다.

아우.... 지구... 저걸 그냥 콱~!!

조용필팬들이여~ 일어서라~ 그리고 뭉쳐라~

21세기 조용필 서포터즈의 그 힘들을 모아보자구요~~~!!!

3 댓글

고유열

2003-09-08 08:01:21

고속도로 휴게소에 조용필의 가짜 CD가 있더라구요, 조용필의 35주년...(교묘히), 조용필의 여인이란 제목으로 있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초상권 침해아닌가요, 필님의 얼굴(사진은 아니지만)이 찍혀져 있던데... 제 생각에는 초상권 침해다!!!

그이름

2003-09-08 09:25:43

ㅋㅋㅋ... 소금인형뉨, 걍 불질러 버리자니까염..?
완전범죄를 꿈꾸는 이름이가,,, ^ㅠ^

짹짹이

2003-09-08 20:15:06

지난 여름휴가때 온 가족과 함께 무주로 향하는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오빠의 노래가 흘러나와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보았더니...
바로 여인이란 제목의 CD였습니다....
지구레코드라는 제작사를 보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왜...왜...필님의 노래를 듣고 기뻐서 달려갔다가 가슴이 아파야 하나요?
우리 모두 필님의 노래를 듣고 달려갔을때 모두가 기뻐하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지구레코드사를 미워하는 짹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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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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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1999-10-23 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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