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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노래동아리에서 활동해서 쬐끔 노래한다는 소리는 듣는편이지요.
미성이라 3옥타브 후반대로 올라가는 고음의 소유자였구요
한참후배는 조용필 노래 잘부르는 선배로 불러졌습니다(10년전임다^.^).
오늘공연본후 전 기절할것 같았구 온몸에 전율이 흐르드군요.
특히 간양록과 18집 신곡들 부를때 그리고 이은미씨와 미지의세계를 부를때
어떻게 그리많은 노래를 부른후 그파워를 유지할수 있는지!
공연에서 다른 가수들이 용필님 노래부를때 뭔가 허전함이랄까
어색함을 느꼈을 겁니다. 소리의 응집력!!!
이게 다른가수들과의 기본적인 차이점입니다
탁성,미성,진성,가성과 흑인창법, 백인음악이라 할수있는 록 그리고 우리의 창(요즘은 성악발성도 약간하시는듯)
이 모든소리를 낼수있는 유일한 가수입니다
쟝르가 없죠, 록가수라보단 조용필씩 음악이라 해야할것같습니다
몇일전 신곡을 구입해서 1-18집까지 모아온 음반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좋습니다
이젠 자주 음반을 내시길 바라면, 이런 가수는 국가적차원에서 보호해야 됩니다. 다신 이런가수 나오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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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JULIE
2003-09-12 09:09:34
공연장에서 들었던 목소린 더 했답니다~
18집을 들어보면 그런 느낌이 더욱 들어요...
수많은 장르의 곡들을 소화해내시는 멋진 뮤지션~ ^^*
공연의 여운이 아직두 남아서 귀에 생생하네여~
조용필 화이팅~!! 18집 대박~!!
하얀모래
2003-09-12 09:24:14
미지의 세계 압권이었죠?
기타 치시면서 비를 맞으시는 그 모습.. 정말 멋졌습니다.
모나리자가 그 날 연주 소리가 안들려 실수가 난게
너무 아쉽습니다. 멋진 곡인데..
백♡천사
2003-09-12 09:29:52
짹짹이
2003-09-12 20:41:53
어젯밤 TV를 통해서 보았을때는...
그 감동의 물결이 다시금 출렁거렸어요...
동생 갈갈이와 엄마와 저는 내내 역시~역시~ 대단하셔~ 하면서...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지요...너무나 대단하신 오빠 존경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18집을 들으며 짹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