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그냥 엄마 아빠 삼촌이 듣는거 같이 듣다가 한두곡 좋다 뭐 이런거 말고 진짜루 필님 좋아하고 앨범도 사서 듣고 공연도 쫓아다니는 팬이요.
제가 아는 가장 어린 필님 팬은 22살입니다. 락음악 좋아하고 기타도 잘치고 그런 남자앤데 필님 앨범이랑 디비디도 열심히 사모으고 공연도 쫓아다니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가장 어린 필님 팬은 22살입니다. 락음악 좋아하고 기타도 잘치고 그런 남자앤데 필님 앨범이랑 디비디도 열심히 사모으고 공연도 쫓아다니고 하더라구요.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0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00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8 댓글
ㅎㅎㅎ
2003-09-14 10:24:02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9-14 10:28:34
음반도 모두 사서 듣고 활동도 하고 음악적 지식도 많구요.
조용필님이 TV에 안 나오시고
별도의 홍보도 없는것에 비하면 10대 20대 팬들이 많은거죠.
어쩌면 기존의 우리들 보다 더 조용필님의 음악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그들이 전면에 나설수 없어서 그렇지 그런 예들은 얼마든지 있지요.
조용필님은 지금도 어떤세대에게도 통할수 있는 유일한 뮤지션입니다.
ㅎㅎㅎ
2003-09-14 10:28:41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9-14 10:31:04
전에 천리안 에서는 몇십명이나 됐었고 그들이 고등학교 대학교에 진학까지 했습니다.
팬클럽 위탄에도 광클이라고 있잖아요.
옵저버
2003-09-14 10:32:26
지금은 홍대입구에 있는 기타학원 열심히 다니고 있는 중...-.-;
용돈 모아서 필님 시디 사모으는게 취미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디제이 방송국에서 토요일 저녁에 디제이 하는 김진섭군은 중 3인데...
아마 제 2의 조용필이 되는게 꿈이라죠?
필님 음악에 관한한 모르는게 없더군요..^^
ㅎㅎㅎ
2003-09-14 10:32:32
ㅎㅎㅎ
2003-09-14 10:33:40
그대요
2003-09-14 10:34:05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9-14 10:34:32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당연히 만나기 어렵죠.
조용필 좋아 한다고 하면 특이하게 여길정도....
10대들이 활동까지 할수 없는 환경은
중년층의 영향이 너무 강하고
조용필님 마인드의 부제에서 비롯됩니다.
ㅎㅎㅎ
2003-09-14 10:36:54
그대여
2003-09-14 10:37:37
ㅎㅎㅎ
2003-09-14 10:38:45
ㅎㅎㅎ
2003-09-14 10:40:37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9-14 10:42:38
부르기도 그렇잖아요.
당당함은 젊은이의 특권입니다.^^
그리고 없다고 단정짓지 않기를 바래요.
안된다. 없다. 이런 말들은 진보적인 매니아들의 취향이 아닙니다.
냠냠이
2003-09-14 10:44:34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9-14 11:18:16
팬을 만들고자 한다면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부터....
절대 강요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들려 주도록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다른가수의 곡도 존중해 준다면
자극적인 음악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언젠가는 귀를 열개 할수 있을 것입니다.
10.20세대의 발란을 기대하며....
꽃이되고싶어라
2003-09-14 19:42:44
열아홉 제 조카도 진지하게 듣더라구요.
조용필 노랠 평가해보랬더니 옛날노랠 요즘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대요.
GOD열팬인 중2조카도 평소 이모가 좋아하니까 아는 정도였다가
이번기회에 훨씬 더 친숙함을 느겼구요...
제 친구는 과거 HOT열팬이었는데 요즘엔 저보다도 필님얘기를 더 많이 한답니다.
조용필쪽으로 돌아섰다고 그러더라구요...지난해 부산공연을 같이봤던 친구죠...
전 TV를 보면서 묘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그 TV를 보는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그 순간 절 떠올렸을테니까요...
참고로 전 얼나남지 않은 20대예요... 슬퍼요...
그래도 어딜가나 "그 나이에"라는 말은 듣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해서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싶어요...
미지
2003-09-15 10:58:00
꿈을 듣고 뿅갔죠. 94년쯤부터 앨범모아서 현재 18장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