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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간단 명료한 약도에 깜박 속아서, ^^;
친구와 난, 반씩 나눠먹은 햄버거를 모두 소화시키고서야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입구에서 이름표 받아 달고, 나랑필님이랑 임대수님 테이블에 함께 앉았다.
자칫 서먹할 뻔 했는데, 나랑필님의 정신없이 쏟아지는 얘기의 홍수속에 ㅋㅋ,
자연스레 긴장이 풀리고, 그렇게 분위기는 익어 갔다.
미세 정모가 처음은 아니지만, -언젠가 망년모임에 한번 참석했었으므로..-
아는 얼굴이 거의 없는 관계로, 처음인 척.. 했었는데,
신입회원 소개란 말에 화들짝 놀라 두번째임을 적극! 주장하며 버텼다.
하나를 향해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이런거구나.. 느끼며,
마냥 웃고, 행복에 겨워 하며, 실로 간만에 해방감을 맛보았다.
그동안 글로만 접했던 많은 분들 얼굴, 하나 하나 확인사살(^^;)하며,
즐겁게 즐겁게 보낸 시간이었다.
엉덩이가 무거워 우리 테이블을 끝까지 지킨 관계로 다른좌석의 분들과는,
미처 인사 못나누고 왔지만, 같은 마음으로 모두 즐겁고 반가왔으리라..
마지막까지 한테이블에서 끝까지 함께 한 임현숙님, 무지 방가왔어요..
글구,,
방송에서의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완죤~ 깨 버린 블루님~ 너무해 너무해.. ㅠㅠ
날을 꼬박 새우고 아침에들 헤어지셨다니.. 대단들 하십니다.
언제쯤에나 나두 그럴 수 있으려는지..
담주엔, 안양 인가요?
모두들, 한주 잘 보내시고 토욜,, 안양에서들 뵈요~~ ^^*
친구와 난, 반씩 나눠먹은 햄버거를 모두 소화시키고서야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입구에서 이름표 받아 달고, 나랑필님이랑 임대수님 테이블에 함께 앉았다.
자칫 서먹할 뻔 했는데, 나랑필님의 정신없이 쏟아지는 얘기의 홍수속에 ㅋㅋ,
자연스레 긴장이 풀리고, 그렇게 분위기는 익어 갔다.
미세 정모가 처음은 아니지만, -언젠가 망년모임에 한번 참석했었으므로..-
아는 얼굴이 거의 없는 관계로, 처음인 척.. 했었는데,
신입회원 소개란 말에 화들짝 놀라 두번째임을 적극! 주장하며 버텼다.
하나를 향해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이런거구나.. 느끼며,
마냥 웃고, 행복에 겨워 하며, 실로 간만에 해방감을 맛보았다.
그동안 글로만 접했던 많은 분들 얼굴, 하나 하나 확인사살(^^;)하며,
즐겁게 즐겁게 보낸 시간이었다.
엉덩이가 무거워 우리 테이블을 끝까지 지킨 관계로 다른좌석의 분들과는,
미처 인사 못나누고 왔지만, 같은 마음으로 모두 즐겁고 반가왔으리라..
마지막까지 한테이블에서 끝까지 함께 한 임현숙님, 무지 방가왔어요..
글구,,
방송에서의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완죤~ 깨 버린 블루님~ 너무해 너무해.. ㅠㅠ
날을 꼬박 새우고 아침에들 헤어지셨다니.. 대단들 하십니다.
언제쯤에나 나두 그럴 수 있으려는지..
담주엔, 안양 인가요?
모두들, 한주 잘 보내시고 토욜,, 안양에서들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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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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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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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6 댓글
안젤라
2003-09-22 02:19:10
즐건 시간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부운영자
2003-09-22 03:27:16
짹짹이
2003-09-22 07:28:36
다음 공연 끝나고 제대로 인사 나누어요...
그 공간에 함께 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무척 반가웠어요...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짹이 올림^^
필짱™
2003-09-22 08:55:27
첨에 들어오실때만 잠시 인사드리고.... 하는일 없이 바뻐서.ㅋㅋ
담에도 또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나랑필님!
2003-09-22 10:26:47
하지만 제가 님들을 좋아해서 그랬다는 것 이해하시죠?
담엔 무거운? 엉덩일 이르켜 함 돌아다니며 인사좀 하세여^^;
끝까지 함께 있지 못해 죄송합니다.
쪼금은 반성을 하는 나랑필님올림*^_^*
재희
2003-09-22 18:56:43
두번, 세번,, 만남이 잦아지면 많은 얘기 나눌수 있겠죠..
나랑필님,"제가 넘 많은 야기를 해서 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
아니예요.. 저야말로 그때 오빠 나오는 화면에 넋이 나가서 잘 집중 못한거
죄송해여.^^; 덕분에, 긴장!이 풀려서 좋았어여..
기분좋은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