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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레코드불매]정모후기 그리고-인물편1

나랑필님!, 2003-09-23 03:25:20

조회 수
831
추천 수
4
생각보다 늦게 도착을 했죠.
원래 5시정도에 도착을 해서 운영진분들도 도와드리고,
오시는 분들과도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_-;
정작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도착하니 6시30분정도더군여^^;
4번출구로 나와서 지안을 찾는데 참, 약도대로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군여^^;
(운영자님께서는 앞으로 약도를 더 자세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착을 해보니 벌써 20분?정도가 와 계시더군여.
하지만, 역시 한국인의 시간이 여기서도 발휘가 되어서 8시가 넘어서 거의 도착을 하더군여-_-;
(앞으론 저를 비롯하여 시간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정말로 기획안대로 움직일 수 있으니깐여. 알죠?^^;)

넘 많아서 일일이 인사를 하러 다닐 수가 없겠더군여^^;
더이상 어리지 않아서, 약간은 무게를 잡느냐고 미쳐 인사를 다 드리지
못해서 이자리를 빌어 죄송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보고 싶었던 많은 분들과 야기를 나누고, 춤추고
해서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야기를 나누지 못하거나, 미쳐 인사를 나누지 못한 분들과는 담에
또 오시거나 공연장에서 만나 더 깊은 야기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더군여. 꼭 그러기 위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여기저기에 참가를
하셔야겠죠?^_^* 꼭 그러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저도 되도록 참가를
하겠습니다. 글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내공을 쌓겠습니다*^_^*

뭐를 하면서 정모의 시간을 보냈는지는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셔서 다
아시겠죠? 모른다구여? ====> 비밀이야여^^

=====================================================================
이자리를 빌어 2003년 첫 정모의 자리를 기획하시고 만들어주신 운영진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_,._*
하지만 잘 못 하신것도 눈에 띄는 것을 어찌하랍니까.
솔직히 제가 간 것도, 다른 분들을 끌고 간 것도 어느 면에선 '기획안'
에 있는 '미세의 나갈길'에 대하여 토론을 한다고 해서 가고 싶은 맘이
더 생겼죠. 물론, 즐겁게 놀?거나 다른 분들과 친해지기만? 해서 기분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 상황에서 약간은 미세가 위로 붕
떠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입니다.
약간은 강한 리더쉽이(한글로 뭐죠?-_-;)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유로운 미세가 좋지만, 그 자유로움을 한군데로 모아주는 분이 있다면
더욱 발전하는 미세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운영진 여러분들은 여러 회원의 의견을 모아서 정말 미세가 어케 나가야
하는지 한 번쯤 고민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조금은 건방진 생각을
합니다. 갈갈이님의 발언 -> 앞으로 나가야죠. ㅋㅋㅋ(걸어갈까? 뛰어갈까? 물어보고 싶었는디...)
(넘 건방떤다고 나무라지 마시기를.....^^;)

이 야기는 여기서 마칠께여.

======================================================================
저를 만나고, 반갑게 맞아주시고, 즐겁게 놀아주시고, 많은 야기의
홍수속에서 살아남으신 님들 넘 감사를 드립니다.

시릴로님 => 참 무게를 많이 잡으시더군여.^^;
몸무게도 별로 나가지 않으실 것 같은데, 내공이 깊어서 움직이기
싫으셨는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광란의 댄스를 즐기는 저히를
미소띠고 바라보시는 모습에 음..... 많은 야기를 못 해서 아쉬웠어여^^;
(형님땜에 천사들의 합창을 다시 떠올리고, 히메나 선생님과, 시릴로를
떠올릴 수 있어서 넘 좋았어여^^; 아, 다시 보고 싶군여^^, 참 동생이
형님에게 반한거 아시려나? 윽... 비밀이었는디.ㅋㅋㅋ)

화성시장님=> 야기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고...생각도 깊이가 있고.
나이가 나보다 어려서 참..... 정말 남자로서 멋있었다오.ㅋㅋㅋ
더 깊은 야기를 하고 싶다오.ㅎㅎㅎ 어묵도 잘 먹었고, 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웠고, 생명을 불러줘서 잘 들었고(하지만 더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 스스로도 알고 있겠지?^^)
43살에 화성시장에 도전을 한다고 했지? 앞으로 15년 남았다.
필오빠와 님이 앞으로 어케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기억하
기 바란다. 만약 정말 화성시장으로 나간다면 뒤에서 열심히 선거운동
해주마.....ㅋㅋㅋ

짹짹이님과 갈갈이님 => 정말 남매의 힘을 느꼈답니다.^^;
짹짹이님은 이효리의 옷과 춤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더군여^^;
그리고, 제가 한 벌 사드리고 싶더군여^^; 님의 춤엔 저의 춤?이 비교가
안되더군여-_-; 근디 야그는 못해서시리.....
갈갈이님, 인기 많죠?^^;
한 바람기 하실 것 같은디, 서글서글하고 성격좋고 얼굴도 잘? 생기고,
등등...맘은 아닌데 인기는 많아서 앤은 참 슬프고 기쁠 것 같더군여.
넘 즐거웠어여^^;

진양님 => 우리의 댄스는 참 환상적이었어여^^;
불루님이 훼방을 넣어서 얼마나 화가 났던지......
(제가 겉은 여잔데, 속은 남자라서시리...중성이랍니다.ㅎㅎㅎ)
담엔 더한 작업?이 들어가도 놀라지를 마시기를....ㅋㅋㅋ

======================================================================
그 외 다른 분들은 담에(제가 넘 졸리고 퇴근도 해야해서, 지송합니다.)

넘 반가워서 정말 좋아서 그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나랑필님올림*^_^*


6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3-09-23 03:48:26

나랑필님 만나뵈어서 반가왔어요. 그날 조금 프로그램 진행이 늦어져서 어쩔 수 없이 누락된 프로그램 내용이 있었던 거 사과드립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꼭 시간에 맞춰 예정된 모든 내용을 진행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애정담긴 건의 사항도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

시릴로㉿

2003-09-23 05:29:24

흐... 나랑필님^^ 제 성격이 원래 그래놔서요^^ 무게잡는게 아니라니깐요ㅡ,.ㅡ
저도 좀 고치고 싶은 데.............. 잘 안되요.
글고 왠 형님^^ 우리 또래 아니었나요? 한 살 정도 차이 나는 줄 알고 있는 데...
낭만필님께도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짹짹이

2003-09-23 08:28:50

나랑필님께 자수합니다. 제가 너무 지각을 했습니다.
뭐 핑계없는 무덤 없겠지만서도... 핑계대는거 좋지 않지만...
그래두 여러분들께 약속한 댄스하기 위해서 번쩍이는 의상 갈아입고...
메이크업 하고 미용실가서 머리 드라이좀 하고...
이것 저것 해야 하는데 챙겨주는 코디네이터도 없고...
전용 메이크업도 없고 하다보니...
모든걸 제 손으로 직접 하다보니...게다가 스케줄 관리해주는 메니저도 없구요...
없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보니 정말 늦었네요...
게다가 인천운영자라서 저 때문에 행사가 늦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저를 마구 혼내 주세요... 흐흐....
제가 다음에 절대 지각하지 않으려면...충족되어야 할 세가지...
메니저,코디네이터,메이크업....(돌이 마구 날아오는 소리 들립니다!)
나랑필님...이효리 의상과 춤이 잘 어울린다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말 한번 연습에 도전에 볼랍니다....4주년 행사를 위해서 말예요...
기대해주세용~~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본격적인 댄스연습에 도입한 짹이 올림^^

부운영자

2003-09-23 17:11:51

나랑필...그날 수고 많았다. 많은 분들 모시고 오느라구 말야~~ 담에 또 보자!!

바람의 노래

2003-09-23 20:59:36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열정이 가득하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계속 쭈~~~~~욱 그러하시기를...

상오기

2003-09-23 21:01:03

거침없는 말솜씨(?)에 살짝 늦게 적응은 했지만서두 필님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도 크다는걸 느꼈다우.....담에 또 볼수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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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박상준 1999-10-24 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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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1999-10-24 8029
  5

수정하는 과정에서

신현희 1999-10-24 8783
  4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곽수현 1999-10-24 10992
  3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1
곽수현 1999-10-23 11502
  2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33
  1

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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