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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기획사 문제 확 까놓고 거론해봅시다.

조용필이 약간 좋다, 2003-10-27 0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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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기획사 운영을 놓고 문제가 많다고 해서 예전에 ypc에 전화를 걸어 문의해보니 그당시에 ypc근무하시는 분이 전화받았던 사무보시는 여자분 한 분, 운전기사 한 분, 그리고 이사님 한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또 그 이후에 덧글을 보니 대리님이 한 분 계신 듯 합니다. 그렇다면, ypc기획사에 문제가 있다는건 전화받았던 분도 아니고 운전기사님도 아니고, 이사님과 대리님 두분에게 문제가 있단 말인데 무엇이 문제입니까?

조용필님에게 전달되어야 할 내용이 중간에 차단되는것이 문제입니까?

팬클럽간에 조율을 잘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까?

조용필님의 활동을 잘 보필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까?


조용필님을 생각해서 제기되는 ypc기획사의 문제는 인력 부족이 문제의 본질 아닙니까?

인력을 감축하고 충원하는 인사권자는 누구입니까?

위탄은 ypc기획사에 문제가 있어서 현 ypc기획사 직원을 해고하라는 요구를 조용필님에게 제기하는 것입니까?

정말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이라면 왜 필21은 ypc기획사에 대한 문제제기를 안합니까?

그동안 이곳에서도 ypc기획사가 문제있다는 글이 이번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간간히 올랐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필21은 왜 그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가 없습니까? 오히려 ypc기획사를 지지하는 쪽으로 글이 왜 오릅니까? 상황에 따라 문제가 있었다 없어졌다 합니까?


위탄은 ypc기획사로는 더이상 조용필님의 활동을 제대로 보필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중대결단을 내렸다고 했는데, 그럼 왜 위탄 운영진은 이 문제에 대한 공론화를 해오지 않았습니까? ypc의 모이사님을 만나뵙고등등 사이가 좋다는 뉘앙스의 글은 운영진이 자주 올린 걸 본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은 모이사님과 사이가 좋았는데 이번 일을 겪고 나니 사이좋고 나쁘고가 문제가 아니라 확 뜯어고쳐야만 된다고 새삼 생각이 들었습니까?



조용필님이 앞으로 인사권을 어떻게 행사해야 합니까?


팬들과 ypc인사권 협의 기구를 만들어서 팬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람을 ypc에 앉혀야 합니까?


위탄 운영 책임자는 분명 ypc가 이대로는 안된다고 하면서 활동 중단의 중대 결단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ypc가, 아니 모이사님과 모대리님이, 조용필님의 음악활동을 두고는 그대로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하면서 위탄과는 긴밀한 관계를 맺는 쪽으로 방향이 진행되는데에도, 위탄은 지금 문제제기한 조용필님의 활동과 관련된 부분을 문제삼지 않는다면 위탄은 거짓말을 한 셈이 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탄과 ypc의 두 실무자 분이 긴밀해질 때, 필 21에서 새삼스레 ypc의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문제 제기를 하면 그것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필21도 상황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되는 겁니다. 따라서 필 21은 앞으로 ypc와 위탄의 관계가 어떻게 되든 그때가서 새삼 ypc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설득력이 없습니다.


지금 ypc운영이 문제입니까? 어느 한 팬클과 친한것 같았다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하는 실무자 두분 중 한 분이나 두분 모두가 문제입니까?


조용필님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6 댓글

불꽃

2003-10-27 03:52:16

ypc 홈페이지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조용필이 약간 좋다

2003-10-27 04:30:16

위탄에서 포스터 작업을 할때, 미세에는 왜 기획사가 해야 할 일을 팬클럽이 하느냐? 언제까지 기획사는 팬들에게 부담을 주느냐는 글이 올랐습니다. 더불어 위탄이 너무 튄다는 식의 내용도 함께.......그러면 위탄에는 기획사의 무능함을 질책하는건 곧 필님을 질책하는 것이 된다...기획사와는 별도로 팬들이 할 일이 있는 것이다라는 글이 오르곤 했습니다.

이제 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위탄은 기획사 문제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필21게시판이나 미세에는 기획사를 질책하는 위탄을 성토하는 내용이 오릅니다.

운영진들이 입장 설득할려고 이러쿵 저러쿵 따져봤자 그동안 지켜본 팬들은 점점 머리만 아픕니다.

그러니까 진짜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위탄에서 이왕 빼어든 칼이라면, 기획사 문제만큼은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지 말고 조용필님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매듭짓고 결론내리고 갔으면 합니다.


필21도 팬클감정을 떠나 기획사 문제를 함께 고민해서 정녕 위탄과 필21이 통합해서 함께 갈 수 없다면 그건 현실 그대로 인정하고,

또 솔직히 ypc에서 양 팬클을 공평하게 대우하지 않는것이 문제라면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놓고 ypc, 위탄, 필21이 팬클대우를 놓고 협의점을 찾아서 발표하고 감정대립을 타결짓기를 바래봅니다. 어차피 있을 수밖에 없는 팬클럽이라면 서로 원하는 걸 얻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고 바라보는 팬들과 조용필님을 힘들게 그만했으면 합니다.

조용필이 약간 좋다

2003-10-27 04:52:55

이런 문제의 가장 좋은 대안은 공식홈페이지입니다.

조용필이 약간 좋다

2003-10-27 04:57:24

공식 홈피없이 팬클럽을 통한 ypc기획사----> 조용필님 이라는 대화통로방식이 있기 때문에 그 대화통로를 누가 선점하느냐를 놓고 다툼이 벌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클락새

2003-10-27 07:05:00

이번일은 기획사가 어떻게 했나가 문제가 아닙니다 위탄은 자기들과 같이 안햇다고 기획사를 무능하다고 단정 지웠습니다 위탄과 같이 하면 유능한거구 위탄과 같이 안하면 무능한겁니까???

조용필이 약간 좋다

2003-10-27 07:14:11

그런데....그게 그렇습니다. 위탄에서도 기획사가 유능하다는 말은 안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기획사가 무능하지만, 기획사에는 기대할게 없지만 행동하는 팬클럽으로 필님을 지켜드리자...이런 취지가 위탄 발족 모토로 알고 있습니다. 그 초심과 그동안의 활동에서의 초심을 지키고자 했던 마음은 진심으로 느껴지더군요. 비록 인터넷상이지만..아마 전파로 느껴졌나 봅니다.;;;

다만 이번의 활동 중단 결정이 실망스럽다는 것이지....전 위탄의 처음 모토까지, 그동안의 순수함까지 전부 의심하진 않습니다. 그냥 혹시 제 글이 그렇게 오해될까봐 더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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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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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3 11506
  2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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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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